파주시가 ‘일본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파주시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등 수출규제 조치에 따라 파주시 중소기업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신고센터는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전화:031-940-4531~3,팩스 :031-940-4539)에 설치됐다. 또한 파주시는 파주상공회의소와 긴밀한 민·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내년부터 주거급여 선정기준을 2019년 기준 중위소득의 44%이하에서 45%이하로 확대 적용한다. 지난 7월 30일 제58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올해 4인 가구 기준 461만3천536원 보다 2.94% 오른 474만9천174원으로 결정돼 내년부터는 4인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213만7천128원 이하의 가구가 주거급여 선정 대상에 해당한다.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지급 상한액인 ‘임차가구 기준임대료’도 급지에 따라 2019년 대비 7.5~14.3% 올라 2급지인 파주시는 4인기준 최대 10.7% 인상돼 주거급여 최대 급여액은 35만1천원이며 각 가구별 실제 지원 주거급여액은 수급권자의 소득인정액, 가구원수, 주거유형,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한다. 또한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용 지원한도도 건설공사비 상승분 등을 반영해 21% 인상함에 따라 주기 7년의 대보수인 경우 최대 1천241만원이 지원된다. 기초주거급여 관련 상담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거급여콜센터(1600-0777)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마이홈(www.myhome.go.kr)에서 신청자격, 지원절차 등
파주시는 제26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 대상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신청 받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농어민대상은 우수한 경영실적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기도 농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선발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촌융복합산업 ▲환경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등 총 15개 분야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해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서 같은 부문의 업종에서 5년 이상 종사한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만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거나 농어업 유공 공적으로 타 포상을 받은 지 2년이 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경기도 현지조사반의 서면·현지조사 등을 통해 경영실태·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 열리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시상과 함께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경기도 선
파주시 상수도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상수도 위기대응관리분야에 S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지방공기업 경영합리화와 상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인천 적수사고와 관련해 상수도 비상시 협조체계 및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위한 위기대응 관리 분야를 신설했고 파주시는 인천시에 급수차를 지원해 위기상황에 협조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파주시는 유수율 제고분야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급수구역간 비상공급체계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등 비상시 위기대응능력과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기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최근 발생한 수질사고로 시민들이 상수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시민들을 위해 항상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6월 철원구간에 이어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이 공식 개방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방된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은 임진각~DMZ생태탐방로~도라전망대~A통문~철거GP~A통문~임진각을 순환하는 총 21km다. 도보 및 차량으로 이동하면 탐방시간은 3시간 남짓 걸린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구간 개방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사전 접수를 신청해 12.5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초로 탐방에 나선 시민 20명을 A통문에서 반갑게 맞았다. 이어 관광홍보물을 전달하고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DMZ를 평화의 지대로 만들기 위한 염원을 담아 철거GP로 들어가는 참가자들을 배웅했다. 앞서 참가자들은 이날 임진각에서 모여 사전설명을 들은 뒤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통일대교를 거쳐 도라전망대 관람 후 A통문으로 이동한 뒤 지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된 감시초소 GP로 이동해 탐방한 뒤 임진각으로 돌아왔다.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은 산림복원으로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탐방이 잠정 중단된 뒤 오는 10월 1일 재개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DMZ평화의 길 파
파주시는 2019년 6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가격에 대해 8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 등이 열람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접수를 받는다. 열람대상 주택은 파주시 내 개별주택 453호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등)을 제외한 수치며 한국감정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열람이 가능하다. 2019년 6월 1일 기준 공시대상 주택은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동안 신축, 용도변경, 부속토지의 분할·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주택이 해당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선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주택의 개별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한국감정원이 다시 검증하고 파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3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의견 제출은 해당 서식을 작성(홈페이지 게시,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한국감정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등으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도서관에서 활동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심(心)봉사’라고 불리는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꾸려가며 배려와 책임감을 함께 기르는 것을 목표로 2013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는 도서정리, 청소 등을 진행하는 다른 도서관 봉사활동과 달리 청소년 또래들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 분야는 ‘책 읽어주기 분과’와 ‘자료 분과’가 있으며 ‘책 읽어주기 분과’는 어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기획, 진행하는 활동으로 봉사자가 직접 책을 선정하고 관련된 독후활동을 준비해 진행한다. ‘자료 분과’는 봉사자들이 매월 주제를 정해서 주제와 관련한 추천 도서나 잡지,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원을 찾고 이를 알리는 홍보물을 직접 만들어 도서관에 전시하는 활동을 한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031-940-5182)
파주시는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긴급 시설개량공사를 오는 12일 착수한다. 지난 7월 실시한 금촌명동로시장 하수관로 CCTV 조사 중 지반침하가 우려돼 긴급 시설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금촌통일시장 공영주차장 옆 횡단 배수로(폭3.5m×길이6.5m)가 대상이다. 이 횡단 배수로는 40여년 전 금촌 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해 양안을 석축 공사한 후 배수로 상부를 콘크리트 슬래브로 복개해 현재까지 도로로 사용하고 있어 중량트럭 등 대형차량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시설개선이 시급하다. 사업내용은 도로 횡단 구조물(1.0×0.8) 6.5m를 포함, 32.5m를 시공할 예정이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파주시는 이외에도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오는 9월과 10월 우주과학 인문학 ‘별별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5차에 걸쳐 천문 우주과학의 현재와 미래, 천문학의 태동과 발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천문학 박사님들을 모시고 알기 쉽게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등 첨단 우주천문과학시설도 탐방하게 된다. 이번 우주과학 인문학 프로그램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9월에는 해솔도서관 소극장에서 우주천문 야간강좌 3회, 10월에는 화천 조경철천문대와 국립과천과학관 등 첨단 우주천문과학시설 탐방 2회로 나눠 진행된다. 해솔도서관은 ‘별을 따라간 사람들’ 등 프로그램 주제 도서를 가족자료실에서 8월 한달동안 전시해 책을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권장하고 있다.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우주과학인문학 별별이야기 야간강좌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면 출석률에 따라 첨단 우주과학시설 탐방 기회의 우선권을 얻게 되며 참가신청은 8월 31일까지 도서관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40-5142)로 문의하면 된다. ☞ 프로그램 일정 구분 일시
파주시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서와 파주는 처음이지’ 학습동아리가 파주시에 등록된 외국인을 위한 재능나눔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2014년 약 9천여 명에서, 2019년 약 11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5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주여성 10명으로 구성된 ‘어서와 파주는 처음이지’ 학습동아리는 생활하면서 직접 느낀 유용한 지역 정보를 수집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꿀팁 모음집’을 제작 할 예정이다. 책자는 먼저 정착한 결혼이주 여성들이 경험한 공공기관 이용방법, 외국인 마트 위치, 지역에서 식당 운영 방법, 외국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10~11월까지 자료수집 및 집필을 마치고 12월에는 외국인들이 많은 이용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을 중심으로 학습동아리명과 같은 ‘어서와 파주는 처음이지’ 모음집을 필리핀어, 대만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총 5개 언어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도 열람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등
파주시는 그간 시설이 노후해 고장이 잦아 이용객의 불편함이 있었던 ‘파주출판도시’ 근린공원 화장실을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대표적인 이미지인 ‘책’과 ‘우리한글’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새단장을 완료했다. ‘책’과 ‘건축’으로 대표되는 장소인 파주 출판도시는 책방, 아트샵, 전시관, 박물관 등 50개가 넘는 문화공간 및 체험공간이 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이번 개선공사를 통한 쾌적한 화장실 조성으로 더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 방문객이 어린이라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용 변기 및 발판을 비치했고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여자화장실 칸막이 디자인 등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화장실은 공간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 많은 사람이 파주출판단지를 찾아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2019년 ‘공중화장실 환경개선공사’로 파주출판도시, 금촌통일시장, 감악산 힐링파크 등 3곳을 완료했다.
파주시와 K-water가 지난 7월 수돗물의 법적 5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검사결과를 분류하면 미생물 3개 항목(일반세균 등)은 모두 ‘불검출’이며 건강상 유해영향무기물질 12개 항목(암모니아성질소,질산성질소,불소,중금속 등)의 경우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페놀,벤젠,톨루엔,사염화탄소,1,4다이옥산 등)은 모두 ‘불검출’이며 심미적 영향물질 16개 항목(경도,맛‧냄새,아연,염소이온,철,망간,탁도 등), 소독부산물 11개 항목(잔류염소,THMs 등)은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각각 측정됐다. 먹는 물 수질기준은 ‘성인이 하루에 2L씩 약 70~80년간 먹는 물을 마실 경우 100만명 당 1명이 인체에 위해성을 발생시킬 수 있는 농도 수준으로 정한 것’이며 인체의 건강과 안전성을 고려해 정해진 것으로 파주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수질기준 ‘적합’으로 안전하다. 파주시 수돗물은 문산정수장 및 고양정수장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2곳 모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수돗물을 생산하고
파주시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천원택시의 하반기 추가마을 선정을 위한 ‘천원택시 위원회’를 지난 2일 개최해 8개 읍‧면 16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했다. 파주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추가마을 선정을 위해 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의뢰해 마을 중심지와 정류장간의 이격거리, 최근거리 노선들의 배차간격, 인구대비 노령인구수를 기준으로 1차 대상마을을 선정했다. 2차는 개인·법인택시 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이통장연합회장, 시민·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천원택시 운영위원들이 해당지역 마을 대표가 천원택시의 필요성과 합리적 운영방안에 대해서 발표한 내용을 심사해 최종 대상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행정리 기준으로 문산읍 3곳, 법원읍 1곳, 파주읍 2곳, 탄현면 1곳, 광탄면 1곳, 적성면 4곳, 파평면 3곳, 진동면 1곳 등 총 16개 마을이다. 파주시는 천원택시 추가이용지역으로 선정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별 설명회를 실시하고, 출발·도착지 거리실측 및 요금 산정 수 9월 중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천원택시 추가마을로 선정된 진동면 동파리 등 총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천원택시 이용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술이홀 재능나눔 예술봉사단과 함께 지난 7일부터 광탄면 신산4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반짝활짝 뇌운동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8월 7일에 시작해 12월 18일까지 총 19회 이뤄지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대상 어르신들의 신체기능과 인지기능의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과 상호 작용 증진을 도모한다. 반짝활짝 뇌운동 프로그램은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운동·원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건강교육 및 노인 정신건강교육을 보건소 건강생활팀,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교육 강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술이홀 재능나눔 봉사단은 어르신들과 노래 부르기와 같은 음악활동을 주로 하며 인지 학습, 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940-574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학습공간 5곳과 기존 운영 중인 39곳 등 총 44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란 시설주의 공간 기부와 우리동네의 다양한 학습 장소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학습공간’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44곳으로 권역별로 위치해 학습공간이 필요할 때 무료로 근거리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중 하나인 ‘필수다’(동패동 1738-12번지)는 7월부터 11월까지 판화 창작품 만들기, 재활용 생활공예 등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혜숙씨는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을 활용해 여러 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동네 근거리 학습공간에서 배울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곳은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사업의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올해 하반기에 13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을 지향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만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