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0일 발생한 연천군 ASF 예방적 살처분 후 침출수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선제적 대응으로 임진강 취수를 중단했으나 자체수질검사 결과와 환경부 조사를 근거로 금파취수장의 취수를 재개했다. 연천군 유출 지역에는 방제둑을 쌓고 차단시설을 설치해 하류지역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조치됐으며 유출된 핏물은 펌프흡입, 준설 등을 실시해 현재 하천에 핏물은 없는 상황이다. 또한 환경부는 추가적인 대규모 유출이 없는 이상 하류지역의 연천, 파주 지역의 취수장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천군에 매몰된 돼지는 ASF 바이러스 확산 예방차원에서 살처분 된 것으로 ASF 바이러스 존재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분석 후 검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한강유역환경청·수자원공사 등이 합동으로 연천취수장을 현장 확인한 결과 침출수로 인한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수질도 유출 전과 비교해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자체수질검사 결과와 환경부의 설명 자료를 근거로 수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금파취수장을 다시 가동했으며 금파취수장 상류 5개 지점에서 수질모니터링을 강화해 문제 발생 시 급수원 변
파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직거래 행사 및 할인 판매를 관내 7곳에서 오는 29일까지 시행한다. 올해는 잦은 비와 태풍으로 배추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시민의 김장 비용 부담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올해 4인 가구 김장비용은 34만 원으로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파주시는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직거래 행사 및 할인 판매를 추진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 5곳(조리, 광탄, 파주, 천현, 금촌)과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 파주운정행복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가격은 배추 1망(3포기) 기준으로 9천800원~1만2천 원이며 이는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직거래 행사 및 판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 (031-940-4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다수의 가을 축제와 행사가 취소돼 지역경제가 유례없는 침체기를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이끌어 내고 있다. 15일 파주시는 대규모 점포인 ㈜신세계사이먼과 협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1억 원의 특례보증 출연금을 이끌어내어 대규모 점포와 지역 내 중소 상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과 동시에 담보능력이 없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1억 원의 10배수인 10억 원(50여 명)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시중은행과 2억 원의 협약을 추진 중으로 소상공인들이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운전자금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인 2천만 원, 청년 2천500만 원이며 운전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은 은행 대출 금리 중 일반 2%, 청년 2.5%에 대해 4년(1년 거치, 3년 균등상환)동안 지원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억 원이 증가한 5억 원의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중앙도서관 2층의 ‘디지털 기록관’ 개관을 기념해 특별전 ‘파주 DMZ를 바라보는 여섯 개의 시선’과 ‘파주 기록화 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디지털 기록관은 지역 문화자원과 공동체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새롭게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개관행사는 21일 오후 4시 1부 행사로 식전공연과 기록관 테이프 커팅, 특별전 개막식을 하고 오후 7시 2부 행사로 심포지엄 ‘파주 기록화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개최한다. ‘파주 기록화사업의 방향과 과제’는 파주 기록화 사업 및 마을 공동체 기록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록화사업의 방향 및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신 한양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정형호 전 중앙대 민속학과 교수가 ‘마을을 기록하는 방법’을,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가 ‘기록화사업의 역사와 현재:대상과 방법으로 중심으로’를, 신민경 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가 ‘파주시 기록물 수집의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파주시의원 박은주, 안소희, 평화를품은집 집장 명연파, 기록활동가 이정은이 토론에 참여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파주시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해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폭력강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학교폭력강사단 1기를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 후 강사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로 파견돼 활동하고 있다. 강사단은 올해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학급 규칙 만들기, 학교 폭력 이해하기, 역할극, 수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6개 학교 1천564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학교폭력강사단 2기를 모집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기 신청 관련 문의는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kcyc1318.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47-79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폭력강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에 공감하고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해 건강한 품성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인근 주민 및 군부대 장병 등 도로 이용자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진교 동파리 구간의 도로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파주시 진동면 하도리 전진교~해마루촌 일원 1차선 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도로는 탱크 등 중차량으로 인한 도로 갈라짐, 도로 침하, 노면 표시 노후화로 농기계, 자동차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이번 도로 정비 공사를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진교 동파리 도로 정비 구간은 총연장 3km로 공사비는 약 3억3천만 원이다. 이번 공사는 11월 중순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12월부터 지반 동결 등 동절기에 들어가 도로포장 공사가 어렵기 때문에 신속히 11월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의 삶에 직결된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온돌사업’의 일환으로 11월부터 연말까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노인 가정 60세대에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가구에 소독·방역 서비스 제공으로 질병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충 방제·소독 전문업체인 사회적 기업 ㈜클린케어와 함께 한다. 비위생적인 환경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며 심한 경우 식중독을 유발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곳에서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4월에 실시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르신의 가정에 2달 동안 최대 3번에 걸쳐 해충 방제와 소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리읍에 거주하는 이양례(91·가명) 씨는 “집에 개미와 거미가 많았는데 개미는 잘 보이지도 않아 잡기도 어려웠다“며 ”방역 한번 하고 싶어도 어디에 신청해야 하는지 몰라 망설였는데 이렇게 소독을 해주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전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온돌사업은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발맞춰 파주형 원스톱 맞춤형 통합돌봄
파주시는 지방도359호선 공릉천교(교하동~탄현면 갈현사거리)의 보수보강공사에 따라 오는 25일 월요일부터 보수보강완료시까지 교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하지석동 440-1일원에 위치한 공릉천교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 일부 교량 하부 구조물에 철근 및 강선 노출이 발견돼 현재까지 교통안전시설물(임시신호등) 설치를 통해 일부 1개차로 통제중이다. 파주시는 보수보강공사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020년 상반기로 예정된 보수보강완료시까지 교량 양방향 전면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릉천교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안전점검 결과 손상이 발견된 교량구조물 및 슬라브(교면) 철거 후 교체와 교량 내구성 증진을 위한 교면 재포장, 단면보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릉천교 양방향 차로가 전면통제될 예정으로 통제기간동안 신도시서측우회도로(지방도357호선) 또는 문산제일고 방향(지방도360호선)으로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에서 하반기 임산부 요가 교실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운정·교하 지역주민 중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로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정헬스케어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순산 호흡법과 골반 순환 자세를 교육해 원활한 분만을 돕도록 구성됐으며 임신 중 앞으로 쏠리는 무게로 인한 통증을 완화해 산모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주는 교육내용이 포함됐다. 운정보건지소 임산부 요가 교실은 임산부 요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신·출산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일반 요가와 차별화를 둔 점이 특징이다. 주요 효과로 산모의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가벼운 자극을 통해 태아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은 11월 13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면 운정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691)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만 65세(1954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과 더불어 어르신 필수 예방접종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폐렴은 노인 사망 1위 질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생애 처음 맞는 접종의 경우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을 예방할 수 있고, 만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한 후 만 65세 이후 1회 추가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운정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 폐렴 예방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568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촌 IC 램프 구간을 야간작업을 통해 도로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금촌 IC 램프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도로의 노후화와 파손, 포트홀 등이 다수 발생해 사고 발생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연장 1.5Km(2~3차로)에 대해 개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정비 기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시민에게 양해 부탁드린다”며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대해 주민과 읍·면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공공근로 사업 1단계 참여자를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 단위,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로 약 5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 근무 기간은 2020년 1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4개월이며 공장등록 전산화 등의 정보화, 주민자치센터 운영관리 등의 공공서비스, 전통시장 미관정비 등의 환경정화 분야의 29개 사업에 58명을 모집한다. 이후 2단계는 5월 4일~8월 21일, 3단계는 9월 2일~12월 22일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65% 이하인 파주시민이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0년 최저시급(8천590원)보다 1천340원 많은 통상시급(시간당 9천930원)을 적용해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시는 지난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 910억 원을 부과해 826억 원을 징수(징수율 90.8%)하고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은 84억 원에 대해 독촉고지서 1만7천 건을 일제히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다. 재산세 독촉고지서 납부기한은 12월 2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ARS(031-940-5500),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독촉고지서 납부기한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등에 따라 부동산, 차량, 급여, 예금 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작가 이봉호 교수를 초청해 철학하는 밤이란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강연에서 작가는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철학)최초의 철학자들’이라는 도서를 통해 고대 그리스 식민도시에서 철학과 민주주의가 탄생한 지리, 문화, 역사적 배경과 소크라테스가 시인을 비판하는 맥락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밝혀 나간다. 신화에서 이성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낸 힘의 본질에 대해 따라가다 보면 그 끝에 캐물음이라는 철학의 정신이자 실천에 다다르게 되면서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을 준다. 작가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학 고전 읽기’ 강좌를 진행하며 철학 정신과 실천, 삶과 죽음에 대해 강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번 도서를 편찬했고 그 밖의 ’도교사전, 도교백과‘ 등의 도서를 번역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철학 정신과 실천을 자각하고 질문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유로운 사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aju.go.kr)나 전화(031-940-5667)로 하면
파주시는 오는 11월 30일 특별기획 관광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늦가을 풍경과 함께 떠나는 ‘파주 속으로 인문학 기행’을 진행한다. 인문학기행은 인문학적 소양을 관광에 결합한 인문학 투어를 파주에 접목함으로 파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새롭게 시작한 시민과 함께 하는 투어다. 인문학기행에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특히, 11월 인문학기행은 ‘교과서 속 파주 역사 이야기’로 진행돼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겐 자연스럽게 교과서 역사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은 청백리의 상징인 황희선생과 구도장원공 율곡이이의 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파주의 대표 옛 선현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재미도 함께 잡을 수 있는 역사 골든벨, 동의보감 차 시음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 3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참가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전화(070-4337-0909)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031-940-8516)로 문의하면 된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