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오는 30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둔 가운데, 안전한 연휴를 위한 화재안전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연휴를 앞두고 여행 등 야외활동의 증가와 연휴 간 건조한 기후와 기온 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안동 산불과 같이 봄철 화재의 경우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
기에 파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연휴 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안전수칙으로 ▲ 여행 등 집을 나서기 전 가스밸브 차단과 콘센트 뽑기 ▲ 펜션·캠핑장 등 이용 시 화기취급에 주의 ▲ 산행 시 화기취급 절대 금지 등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꼭 지겨주시길 당부드리며, 소방 역시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만반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