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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2026년 율곡 희망 빛 축제’ 개최

파주시 법원읍과 법원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구성)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법원읍 율곡광장 특설무대에서 ‘2026년 율곡 희망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부제는‘달달한 희망 빛 축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율곡 희망 빛 축제’는 법원읍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올해는 다채로운 대중문화 공연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각설이 공연과 트로트 한마당을 시작으로, 신한대학교 태권도시범단과 케이팝(K-POP) 댄스팀의 식전 공연,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줌바, 난타, 통기타 등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공연과 초대 가수 김영남, 김설, 강훈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방송인 노현희의 진행으로 ‘쇼가요중심’ 공개 녹화가 열리며, 요요미와 이진관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파주하모니빅밴드의 연주, 마술 공연, 초청 가수 진강, 이재성 등의 무대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율곡가요제’도 새롭게 마련돼 주민들의 숨은 끼와 노래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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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