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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 수요조사

파주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의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12일까지 ‘2026년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시설(국소배기장치, 외부유출 방지시설 등) 설치·개선비 지원과 안전장치(가스·누액감지기, 방재용품, 보호구 등)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소별 지원 금액은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사업비의 20%는 각 사업장이 자부담한다.

 

 파주시에서는 올해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5개소에 정전기 제거설비, 국소배기장치 등 총 83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12일 오후 5시까지이다. 신청은 수요조사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이며, 사업장의 중소기업 여부는 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시설이 열약한 중소기업의 안전시설을 개선해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주변지역 피해를 최소화하여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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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