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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홀몸어르신 건강관리 위한 인공지능(AI) 로봇 전달

파주시는 26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 전달식’과 함께 로봇 사용법 안내와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에 선정되어 도비 1억 92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9월부터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을 가정에 직접 설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로봇과 대화하는 방법, 노래와 영상서비스 활용법, 위급상황 알림 등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이 밖에 복약 및 진료일정 알람, 정보제공 서비스, 인지훈련 게임, 보호자와 화상통화 등 로봇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로봇이 약 먹으라고 알려주고 노래도 들려주니 참 신기하다. 혼자 사는 우리에게 똘똘한 친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로봇과 함께 생활하며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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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