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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40명 7월 3~7일 모집

파주시는 73일부터 7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24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파주시는 산모심리상담지원 우리아이심리지원 시각장애인안마 장애인맞춤형운동 아동비전형성 장애인보조기기렌털 등 총 6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산모심리상담지원과 우리아이심리지원 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모심리상담지원 20, 우리아이심리지원 220명으로, 신청 시, 건강보험료 기준과 욕구기준(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기회가 고르게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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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