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차별화 된 학교 밖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파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즐감(즐기며 감상하는)오페라”를 주제로 솔가람아트홀에서 진행 한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그간 약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솔가람아트홀에서 5월 4일부터 시작하여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될 계획이다. 국비 2,500만원의 국고보조금 선정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가 ‘내가 만든 무대’, ‘도전솔가람 골든 벨’ 등 다양한 무료 예술감상교육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각 기수별 3주차에는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통해 각국의 유명 오페라 곡들을 성악가들의 노래와 해설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 할 계획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 파주시 청소년들에게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주로 가을철 건조기에 많이 발생되는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이란 흔히 유행성출혈열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 또는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전염시 사람과 동물 모두 독감증세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 출혈 등 전신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뒤 1회 추가 접종(0,1,13개월 일정으로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대상자는 군인 및 농업 종사자 등 직업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 될 위험이 높거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이 대상이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보건소·보건지소 예방접종실 방문 전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여부를 유선으로 꼭 확인하시고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건강증진 및 면역력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신분증 지참 후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접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5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는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취약 지역인 농촌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보건진료소를 주축으로 건강리더 양성, 건강동아리 운영 등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을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건강체조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마일리지 사업(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에 따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과 연계해 영장3리, 통일촌, 웅담2리, 마산2리, 장현1리 등 7개 마을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근력강화운동, 건강 스트레칭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교실뿐만 아니라 건강밥상 영양교육, 치매선별검사, 심근경색 및 뇌졸중 예방 캠페인, 마을걷기 동아리 운영 등 지역주민 관심과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파주시보건소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지역으로 찾아가 마을주민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정착을 위
파주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인터넷 열람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인터넷 열람 서비스는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미 수령시 PC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도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자영업자 및 타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 정산과 고지서 수령 시점이 맞지 않아 문의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납부 내역서를 파주시 상수도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한 후 팩스로 받아야했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용방법은 별도 회원가입이나 공인인증 절차 없이 파주수도관리단 홈페이지(PC http://water-pos.kwater.or.kr/paju, 모바일 http://m.w.kwater.kr) 요금창구-요금조회 클릭 후 고지서에 있는 고객번호(12자리)를 입력하면 당월 사용량과 청구요금 조회가 가능하며 미납요금을 포함한 상세 요금정보를 확인해야 할 경우 휴대폰 인증으로 본인확인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상수도과(031-940-5882) 또는 파주수도관리단(031-950-0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 그 가족들과 잘 지내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는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사용 설명서’ 특별 강좌를 16일 개최한다. 행복한 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이재연 교수가 진행하는 이날 강의에서는 심리학을 통해 가족의 성향, 언어, 생각, 정서, 행동 등 가족의 삶을 관찰하고 가족의 마음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균형 있게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건강한 시각을 함양하는 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이면서도 가장 먼 존재이기도 한 가족이 서로 어떻게 소통하고 사랑을 표현하는지 현대인들이 배워야 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아이, 남편, 아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신청은 14일까지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파주시는 쌀 가격안정화와 콩 등 밭작물 자급율 향상을 위해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목표면적을 449ha로 설정하고 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 총 15억2천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지원대상 농지를 2018년 변동직불금 수령대상 농지 및 2018년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에서 2017년 변동직불금 수령농지 및 2017년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해 지난해 농업인의 신청 누락으로 사업에 참여치 못했던 농지도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지원 금액은 1ha당 조사료 430만원, 두류 325만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30만원, 45만원 인상됐고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특히 올해부터 농지를 휴경할 경우 최근 3년 기간 중 1년 이상 경작사실이 확인된 농업인에 대해 28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도 추진 중이다. 파주시는 사업 참여농가에 올해 하반기 공공비축미를 별도 배정하고 생산된 논콩은 전량수매하며 농지은행(비축임대, 매입) 지원대상자 선정시 우대 지원한다. 특히 작목반·영농법인 등 논 타작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손혁재)은 금월 20일(토)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전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현재 이용등록 된 1~2급 장애인 및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혼자서 외출 또는 이동이 어려운 사람으로 접수 방법은 전일 전화 예약 접수와 당일(20일) 즉시 콜 이용자도 무료 이용 가능하며, 운행지역은 파주관내(전지역) 1일 2회, 관외(수도권)는 1일 1회 운행하고 있다.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3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매년 증차를 거듭해 총33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으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앞으로 파주시 교통약자의 이동불편해소를 위해서 적극적이고 지속 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파주시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일 월롱산에서 밀렵·밀거래 합동단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10일부터 연말까지 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파주지회, 자연환경관리협회파주지회 등 관련협회 회원들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합동단속반은 밀렵·밀거래 단속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편성되며 밀렵우심지역의 건강원 및 박제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단속과 함께 주민들의 신고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독극물 및 올무·덫 등의 불법 엽구를 제작하거나 판매·사용하는 행위, 건강원과 총포사, 재래시장에서의 야생동물 불법 취급 행위등이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로 적발될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철저한 단속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및 강연을 선보인다. 올해 55회를 맞는 도서관주간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도서관 축제 기간으로 국민들의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각각의 도서관이 자신만의 멋지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께 선보이고 있다. 2019년 도서관주간의 주제인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에 맞춰 도서관공간에 대한 이해와 책 이야기 주제 강연, 누구에게나 편안한 도서관이라는 이미지의 자료실이벤트, 동네사람의 작은음악회 등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건축인문학자 부부의 시선으로 도서관의 공간에 대한 이해와 책 이야기를 듣는 ’건축가 부부의 도서관 산책‘을 오는 4월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90분간 3층 브라우징룸에서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오후 7시30분에 씨네21기자로 활동하며 책을 펴낸 이다혜 기자와 함께 2층 문화강연실에서 ’마음을 묻는 책 읽기‘를 진행한다.
파주시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튼튼 치아교실’을 운영한다. ‘튼튼 치아교실’은 영구치가 나는 시기의 아동들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튼튼한 치아를 만드는 식이습관 등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 대상자가 20인 이하일 경우에는 파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내소해 교육을 실시하고 20인이 초과 될 경우에는 신청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출장교육을 실시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파주시 아동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구강보건실에서는 ‘튼튼 치아교실’ 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6월 말까지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과 문의는 파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940-5565)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에 대해 지난 8일부터 추가 우편 안내문을 발송했다. 파주시 5등급차량은 1만6천294대며 이번 우편 안내 대상은 차량 총중량 2.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차량 7천329대, 2.5톤 이상 8천965대에 대해 안내를 마쳤다. 주요내용은 2019년 6월 1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운행해 단속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안내문 뒷면의 ‘저공해조치 신청서’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접수한 차량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기 전까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운행제한 위반 과태료가 유예된다. 단 서울시는 운행제한 위반시 유예 없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잊지 말고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저공해 조치방법과 절차는 2020년 1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으나 올해는 예산이 조기 소진돼 추가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며 2020년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좌와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인문학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교하도서관은 올해 ‘시대를 읽는 기록 書, 문학으로 한국 100년을 읽다.’를 주제로 함께 읽기와 탐방을 기획했으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의 100년, 문학으로 시대를 읽다’와 ‘금서, 한국사회를 말하다’를 세부 주제로 총 20차의 강좌와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독서를 통해 시대적 과제를 고찰해보고 토론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논해볼 수 있다. 또한 해솔도서관은 ‘인문학, 미래과학을 엿보다’의 주제로 ‘도서관 속 세계 미술관 여행’의 주제로 각 5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1일부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에서 확인하거나 교하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교하도서관 및 교하 분관 한빛, 해솔, 한울, 탄현도서관이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4월부터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엄선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도서관 주간이 있는 4월에는 4월 13일 오후 2시 한빛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진행되는 매직 드로잉 가족극 ‘부기부기’를 시작으로 4월 14일 오후 3시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판소리로 들려주는 판소리 동화극 ‘꼬꼬만냥’이 진행된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11일 오후 2시 한울도서관 1층 문화교육1실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쉽고 즐거운 클래식 공연 ‘맛있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5월 19일 오후 3시 탄현도서관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랄다와 거인’ 공연을, 5월 25일 오후 5시 교하도서관에서 방콕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연극 ‘정글뉴스’를 진행한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교하도서관과 분관 모두가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파주시는 공공청사, 보건복지, 청소년, 문화체육, 도서관 등 27개의 공공건축물에 6천79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또는 계획 중이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공건축 고도화 방안을 추진한다. 파주시 공공건축 고도화 방안의 핵심은 ’공공건축가 운영 제도 마련‘, ’설계와 공모시스템 개선‘, ’민간건축 지원체계를 구축한 통합건축지원센터 운영‘ 등 3가지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2009년 영주시의 성공적인 도입을 시작으로 춘천시, 용인시 등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국내외 유수의 우수한 건축가를 자치단체 자문위원 형식으로 위촉해 공공건축 기획에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술자문과 조정 등의 형태로 운영되는 제도로 ’파주시 공공건축가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파주시는 설계와 공모시스템의 개선으로 설계의 품질을 높인다. 설계품질이 우려되는 최저가입찰방식을 개선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설계공모방식을 제안공모, 2단계공모, 건축 관련 협회 등을 이용한 외부공모 등 건축물 특성에 적합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설계자 의도 구현은 잘 디자인된 설계안이 착공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구현되도록 설
파주시는 기술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중소기업에 대해 1:1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닥터 사업은 경기도와 파주시의 예산을 바탕으로 대학, 기업지원기관,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85개 기관 1천200명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애로를 해결하고자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로기술 분야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1:1맞춤형으로 애로를 해결하는 현장애로 기술지원과 완료된 현장애로 기술지원 과제를 기술닥터가 추가 심화 지원해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2018년 기술닥터 사업 추진으로 24개사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총사업비 1억2천만 원으로 현장애로 21건, 중기애로 4건 지원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기술닥터 홈페이지(tdoctor.gtp.or.kr)를 통해 연중 상시 접수 중으로 기술지원 신청서 제출만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승욱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