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방세 고질체납 차량 22대를 7월 3일부터 9일까지 오토마트 홈페이지 (http://www.automart.co.kr)에서 입찰을 진행하며 7월 말까지 공매처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압류 차량 중 7대는 고액체납자 거주지와 폐업법인 대표자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차량 인수를 통해 공매하게 됐고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자동차 4대도 인도명령을 통해 함께 공매한다. 파주시는 매일 주·야간 체납차량 영치 단속을 하고 있으며 폐업법인의 경우 실 운행자를 파악해 표적 영치를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단속을 통해 상반기에 40대를 공매 처분해 5천4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자동차 압류 처분만으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고 자동차 운행 관리상 필요한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자동차(속칭 대포차)가 증가하고 있어 강력한 체납처분인 인도명령 및 공매처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실태 전수 조사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운영 중이며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 회원은 상·하반기 연 2회 모집하며 파주관내 거주자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 중 우선순위에 따른 추첨제로 연회비는 1만원이다. 회원은 1회 2점을 대여할 수 있고 1회 대여시 14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장난감 도서관은 현재 파주점 909점, 운정점 1천310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해 값비싼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 및 수준 높은 보육지원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회원은 우선순위 자동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현재 회원이 아니며 1번도 선정되지 않은 경우 1순위를 부여해 우선회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운정관은 400명, 파주관(문산)은 250명을 모집하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031-954-2169)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대여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영유아 부모상담 및
파주시가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영유아들이 유치원 수준으로 차별 없는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급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여름철 민간보육어린이집 냉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급식비는 관내 441곳 1만3천692명의 아동이 대상이며 1인당 월 7천400원씩 7월부터 지원된다. 파주시는 급식비 재원을 위해 총 8억4천100만 원의 예산 중 도비 2억5천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5억8천900만 원은 향후 추경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급식비는 1인당 1일 영아 1천745원, 유아(누리반) 2천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유치원 수준 2천650원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2009년 이후 12년간 동결됐다. 관내 평가 인증 받은 민간보육어린이집 300곳에 대해 7~8월중 여름철 냉방비(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5천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곳당 최대 26만 원까지 지원해 보육아동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린이집 보육아동이 유치원 수준으로 차별 없는 급식제공과 여름철 민간보육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일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청렴도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전년 대비 2등급 상향하며 ‘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1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 획득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된 바 있다. 민선7기 출범 전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받은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과 함께 청렴을 기본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으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한 파주 만들기’에 매진했고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청렴한 파주 만들기는 ▲공직자자기관리 청렴평가 ▲민간보조사업 및 자본적 대행사업비 원가심사 확대 ▲고위공직자·신규공직자·인허가 담당자 등 특별교육 ▲명예·민간전문 감사관 활성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운영과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외적으로 파주시가 청렴함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공정하고 책임성 있는 업무처리로 열심히 일한 청렴한
파주시가 오는 2022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목표로 앞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모델인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자 지속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하며 전세계 406개 도시, 국내에는 서울 송파구, 세종시 등 19개 시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은 상태다.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상호 협력기반 구축, 모든 성·연령·환경·상황별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 그룹 손상예방 프로그램 운영, 근거에 기반한 과학적인 프로그램 운영, 손상의 빈도 및 원인규명 프로그램 운영, 손상예방 프로그램 효과 측정을 위한 평가, 국·내외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속적 참여 등 7가지 공인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파주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위해 하반기에 '파주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 착수, 안전도시협의회 및 실무분과위원회 구성, 안전도시 프로그램개발 및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파주시는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 및 계층에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두 개의 행복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문산 당동리에 위치한 우정마을 행복학습관에서는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한글교실, 역사교실, 건강교실 뿐만 아니라 1·3세대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1·3세대 연계프로그램은 파주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가 스마트폰 활용법 등 어르신들이 취약한 부분을 함께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행복학습관이 근거리 평생학습에 이바지해 평생교육에 소외됨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금릉역 중앙광장 및 로데오거리를 연계한 시민 문화거리를 조성함에 따라 금릉역 앞 상업건물 밀집지역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자진정비 유도 및 행정처분에 나선다. 파주시는 최근 금릉역 앞 상가 일대의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정비대상이 되는 광고물은 에어라이트, X-배너 등의 유동광고물과 신고·허가 대상이지만 이를 득하지 않은 고정광고물 및 그 외 게시시설, 옥외광고물법 규정에 맞지 않는 불법 간판이다. 7~8월 2개월간 옥외간판 미신고 업소에 대한 신고 안내를 시작으로 에어라이트, X-배너 등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한 자진정비 계고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다수 업소가 사용하는 입간판은 옥외광고물 조례 제11조(입간판의 표시방법)에 의거 규정에 맞게 제작해 신고해야 하는 광고물이지만 에어라이트, X-배너 등 대부분규정에 맞지 않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설치하고 있다. 고정 광고물도 규정에 맞게 설치해 신고를 득하지 않으면 모두 불법으로 최대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부과된다. 파주시는 금릉 로데오 상업건물 밀집지역을 정비하기 위해 시·동 단속반을 편성해 구역 내
파주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혁신동아리 성과사례를 공유하는 ’파주시 혁신동아리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혁신동아리는 파주시 공무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로 5개 동아리 34명이 참여했다. 5개 혁신동아리는 ▲위드톡(with talk) ▲우리는 문제아들 ▲민생이바지 워킹그룹 ▲규제없는 행복파주 ▲파주살림연구소 등이다. 혁신동아리별 연구주제는 시정 주요현안인 규제개선, 생활 속 복지, 예산연구 등을 자율적으로 정했다. ’위드톡(with talk)‘은 생활 속 복지사례를 연구해 장애인자동차 검사수수료 감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 확대 등을 제안했고, ’우리는 문제아들‘은 시민만족도, 직원 행복도 등을 조사해 콜센터, 프리셉터십 도입을 검토했다. ’민생이바지 워킹그룹‘은 민간위탁제도 개선을 통한 공공부문 소득주도성장 방안에 관해 연구했고 ’규제없는 행복파주‘는 규제혁신에 대한 논의로 민생규제 31건의 개선사례를 발굴해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파주살림연구소‘는 지자체 예산·재정 연구 모임으로 지방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SOC연구 및 사업을 발굴했다. 보고회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들의 청약신청이 마감되면서 미달세대에 대한 분양일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 건설사는 A14(대우,710세대), A28(대방,820세대), A29(중흥,1천262세대) 등 3곳이며 이들은 각각 51%, 92%, 9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해당 건설사에서는 3기 신도시 우려 속에도 이와 같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상당히 반기는 상황이다. 다만 대우건설의 경우 대방건설과 중흥토건과 비교해 다소 적은 청약률을 보였으나 최종 분양 결과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건설 3사의 청약 미달 세대수는 대우 347세대, 대방 68세대, 중흥 54세대로 7월 청약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완료되면 바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설사들은 선착순 분양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이를 선호하는 수요자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6월 27일 A27블럭(대림,1천10세대)이 구조심의를 통과돼 착공과 입주자모집공고 절차를 준비 중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3기 신도시의 우려 속에서도 이와 같은 많은 관심을 보여준 입주예정자분들께 최상위 품질의 견실한 공동주택을
파주시가 지난 6월 28일부터 개발행위허가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관리방안을 결정 고시하고 전면시행에 들어갔다. 파주시는 2016년 10월 1차로 운정신도시 주변인 야당동·신촌동 일원 6.98㎢를 수립해 개발행위허가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차로 문산읍 당동리, 탄현면 대동리·성동리·갈현리 일원, 맥금동, 월롱면 덕은리, 조리읍 오산리, 광탄면 기산리, 동패동 일원 등 7곳 총면적 6.262㎢를 수립했다. 성장관리방안의 주요내용은 대상지역의 건축물 및 개발행위허가 패턴을 분석해 주거·복합·공업존 등으로 지역을 나누고 존별로 건축물의 권장·불허용도를 설정해 혐오시설 등을 제한하고 개발행위허가시 지역에 맞은 건축물이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은 기존 현황도로에 교행이 가능한 6m이상 도로를 확폭할 수 있도록 도로 계획을 수립해 인·허가시 도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다중·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및 기숙사 개발시에는 다수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입도로 폭을 6m이상 확보해야 개발행위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적인 개발을 위해 주변환경에 영향을 주는 공장·창고 입지시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슈퍼 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슈퍼 거북’은 거북이 꾸물이가 노력해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뒤 ‘슈퍼 거북’으로 인기를 얻지만 이웃들이 제 본모습을 알고 실망할까 봐 걱정하는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끊임없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과연 행복인지, 진짜 행복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유설화 작가는 ‘슈퍼 거북’, ‘으리으리한 개집’, ‘잘했어, 쌍둥이 장갑!’ 등 다수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또한 2017 세종 우수 문학도서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선정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고 공공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강연 이력이 많아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는데 능통하다. 강연에서는 ‘슈퍼 거북’을 작가의 1인 인형극으로 관람 가능하며 작가와 책에 대한 이야기, ‘거북이 등딱지 그리기’ 활동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 및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940-5000,5010)로 문의하면 되고, 참여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한울도서관
파주시는 지난 6월 25일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9천540원으로 결정하고 6월 28일 고시를 완료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생활임금제를 도입했고 2019년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8천350원)보다 1천190원(14%)이 많으며 경기도 시·군의 14위에 해당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파주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약 350명이 혜택을 받게 되며 올해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생활임금 도입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7일 오후 4시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김영호 KT수도권강북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2019 스마트 정보통신망 구축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최장 8년간 정보통신회선서비스 사업자로 KT를 선정하고 KT는 최신 네트워크 및 서버, 응용소프트웨어를 파주시에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SDN네트워크 확장구축 ▲인터넷전화 교환기시스템 및 고급형 전화기 교체 ▲웹팩스, ARS, 컬러링 등 연계서버 교체 ▲통화이력 및 녹취시스템 도입 ▲시민용 및 직원보안용 Wi-Fi 구축 ▲실시간 패킷분석시스템 등 보안장비 6종 ▲모바일 인터넷 행정전화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빠르고 안정적인 KT의 네트워크 기술을 토대로 모바일 인터넷행정전화, Wi-Fi 인터넷서비스, Wi-Fi를 이용한 시정홍보 등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IT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파주시가 구축 중인 시민용 Wi-Fi 120곳 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KT에서 시민용 Wi-Fi 85곳을 공공청사 및 버스정류장 등에 추가 설치한다. 최종환 파주시
파주 통일동산지구 내 CJ ENM 콘텐츠월드 조성사업이 파주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파주시는 지난 6월 28일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열고 ㈜CJ ENM이 요청한 세부개발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CJ ENM 콘텐츠 월드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3천㎡(약6.4만평)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총사업비 3천200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10여개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특수촬영 스튜디오(VFX, SFX, 수중촬영), 제작 및 관람이 가능한 상설 스튜디오, AR, VR 등 체험·관광시설이 설치되며 야외 오픈세트도 설치된다. 이밖에 상생 업무공간을 마련해 유망한 중소 콘텐츠 제작사 및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투입되는 공사비와 향후 10년간 제작비 등을 고려할 때 2만1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전망되며 연간 25만명의 유동인구와 12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수요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파주시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주민회의실에서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에 선정된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시장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장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은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 주민들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모여 시장 가방을 만들면서 함께 소통하며 시장 가방을 직접 만들고 사용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미숙 자수강사의 강의로 시장 가방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날 만든 시장 가방은 오는 29일 마을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1회용 비닐 사용 줄이기를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도모할 계획이다.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5일,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어 이웃을 초대하는 생일잔치인 ’행복밥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