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19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파주 주요 관광명소를 추천하고 파주 시티 투어를 소개한다. 파주에서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려면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 466-3)와 감악산 출렁다리가 단연 최고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의 모습이 아름다운 마장호수에는 수변 위 220m 규모의 흔들다리가 설치돼 있어 파주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마장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2층 버스 7500번을 운행하고 있다. 감악산 라키스트 힐링파크(적성면 설마리 48-6)에는 출렁다리가 있다. 경기5악 중 하나이자 국내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감악산에는 양주시와 연천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1km의 둘레길이 개통돼 있고 길이 150m, 폭 1.5m의 현수교 ‘감악산 출렁다리’가 놓여 있어 스릴을 만끽하기 좋다. 한반도 평화관광의 중심 파주에서는 지난 4월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 일대도 놓칠 수 없다. 통일동산지구 조성계획이 발표된 지 29년 만에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은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마을, 맛고을,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7~9월 10개의 작은도서관이 2개의 지역협력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한다. 지난 13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책과 함께, 밭에서 여름나기’는 하늘선, 꿈터, 봄싹, 영혼의성, 대방열린작은도서관 등 5개 작은도서관이 협력해 ‘계절의 변화, 여름작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주제 도서를 함께 찾아 읽고, 밭에 함께 모여 여름작물 가꾸기, 과학실험, 나눔활동 등을 9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방열린, 동문그린, 한톨, 리버팰리스, 책사랑영어작은도서관 등의 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평화통일을 준비하다’라는 이름으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워크숍과 도서연구활동을 시작한다. 우리가 몰랐던 국내 학살 현장과 판문점 등을 견학하고 워크숍을 거쳐 주제도서 연구와 북큐레이션활동을 진행한다.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통일과 평화에 관한 생각을 이끌어내는 활동으로 9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의 작은도서관협력사서는 기획부터 종료까지 함께 참여해 협력활동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서 의미있는 독서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작은도서관활성화공모사업의 일환인 지역협력사업은 작은도서관에
파주시는 무분별한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파주시 전 지역에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시행한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과 ‘경기도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조례’에 따라 인공조명의 밝기 기준을 지켜야하는 지역으로 1종부터 4종까지 구분해 관리한다. 대상조명시설은 공간조명(공원등, 보안등, 가로등), 광고조명, 장식조명(숙박·위락시설, 대형건축물, 교량) 등으로 7월 19일부터 설치되는 신규조명은 빛 방사 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5년 이내에 적합하도록 개선하면 된다. 조명환경관리구역에서 빛 방사 허용기준을 위반할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에 따라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인공 빛을 최소한으로 줄여 파주 시민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2019년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8월 6일부터 모집분야별 인터넷 선착순으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타 지역 주민은 모집 시작일로부터 10일 이후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취미교양교육 ▲무료교육 ▲직업교육 ▲컴퓨터교육 ▲외국어교육 ▲야간자격증 ▲야간교육 ▲토요교육 8개로 ▲댄스스포츠 초·중급 ▲노래교실 ▲한식조리사 ▲헤어(미용자격증) ▲컴퓨터 기초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접수 첫날인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온라인 수강신청이 어려우신 분을 위해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자원봉사자가 인터넷 접수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031-940-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관내 유아숲체험원 2곳에서 8월 한 달간 여름특별 프로그램으로 4~7세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유아숲 체험을 운영한다. 그동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등을 맞아 유아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일 1일 2회(오전 11~12시, 오후 4~5시) 진행된다. 숲에서 자연물 활용놀이, 손수건 천연염색, 하늘거울 산책, 자연물 활용 액자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숲놀이 체험으로 구성되며 비용은 무료다. 장소는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과 탄현 유아숲체험원으로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을 전시해 볼거리를, 탄현은 다양한 놀이시설물로 놀거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031-952-0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아름다운 숲에서 유아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여름철까지 확대했다. 에너지바우처란 모든 국민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19 에너지바우처는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눠 지원되며 한번 신청하면 하절기와 동절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여름철 5천원, 겨울철 8만6천원, 2인 가구 여름철 8천원, 겨울철 12만원, 3인 이상 가구 여름철 1만1천500원, 겨울철 14만5천원으로 가구원 수를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노인(1954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4년1월1일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가 있는 가구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으로 지난해 3천594가구를 지원했으며 2
파주시가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상수도분야 경영평가는 전국 111개 기초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 시스템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 준수 등 5개 지표를 평가한다. 대학교수, 연구원,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평가 및 현지평가 심사를 실시하고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 파주시는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관 세척 및 SWC(Smart Water City) 사업 운영, 요금현실화 및 원가절감 등 재정건전성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 등급을 받았다. SWC(Smart Water City)는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 ICT를 접목,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수돗물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물공급 체계로 파주시 전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관 교체사업, 관 세척 등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10곳 중 1곳이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리비교에 들어설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강화에서 파주를 거쳐 고성까지 접경 지역 지방자치단체를 경유하는 동서횡단구간 도보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 총 501km 중 파주시는 67km에 해당되고 총사업비는 약 28억 원이 소요되며 본선 외에 민간인통제구역을 경유하는 지선도 개발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운행되는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캠프그리브스와 덕진산성을 거쳐 리비교로 연결되는 민통선 도보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현장답사까지 마친 상태다. 리비교는 총 96억원(국비 및 시비)을 투자해 리비교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와 연계관광의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다. 거점센터는 리비교 주변 군막사를 리모델링하고 일부 건물을 신축해 카페, 전망대, 휴식공간 등을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수십만 년 전에 용암분출로 발생돼 형성된 임진강 주상절리를 볼 수 있어 거점센터를 통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DMZ 평화의 길
파주시는 17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영토문화관 독도 안재영 관장을 초청해 ‘독도의 가치와 해양영토 주권’이라는 주제로 7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여한 수요포럼은 학술적 접근과 함께 10 여년 이상 민간 영역에서 독도지킴이로 활동한 안재영 관장의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안재영 관장은 “독도는 영토 분쟁지역이 아니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므로 국제법적으로 분쟁대상이 될 수 없다”며 “독도가 왜 우리 땅일 수밖에 없는지, 이제는 논리적으로 접근하면서 우리가 함께 뭉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생의 사명감으로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안재영 관장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포럼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파주시청 공무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독도 문제에 대해서 관심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매달 세 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다음 수요포럼은 8월 2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농촌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파주형 농촌현장 체험학습인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될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은 파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한배미마을, 산머루마을)과 교육농장(고구려목장, 파주에듀팜)에 도시민들을 초청해 농촌체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체험비 1만원으로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농가밥상체험, 농산물가공체험, 지역문화체험 등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자유학기제 도입, 어린이 환경성질환 증가 등에 따라 농촌체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파주시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파주시는 자연을 이용한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농교류를 촉진시켜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신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DMZ생태관광협회(031-952-4551)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팀(031-940-5282), DMZ생태관광협회(www.dmzcamp.co.kr)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도시원예 체험프로그램 접수를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유아, 저학년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 가족대상으로 대벌레 곤충체험, 스칸디아모스 화분만들기, 압화 텀블러 등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회 실시한다. 파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방학기간에 ‘학부모-어린이 도시원예체험’을 운영 중이다. 도시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좀 더 신설·확장하면 좋겠다”며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식물·곤충 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도시농업의 의미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해당 프로그램을 어린이의 감수성 증대, 창의력 향상과 심신안정 및 인성교육에 길잡이로서 보탬이 되고자 12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다. 교육접수는 7월 22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940-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농촌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물놀이 시설, 체험시설의 안전체계 확립과 식중독 및 위생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농촌관광 관련 시설 110곳(휴양단지 1개, 관광농원 6개, 체험휴양마을 6개, 농어촌민박 97개)를 전수조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체계 ▲물놀이시설관리 ▲화재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보완 조치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사전에 미리 점검해 부주의로 인한 큰 피해를 방지하고 농촌관광시설 사업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사업장을 관리하도록 점검을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5281)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독거노인의 새로운 소일거리 창출과 정서적·심리적 안정도모로 우울감 해소, 치매예방을 위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반려식물 전달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관내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광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명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격려와 함께 ”소외된 어르신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93세 권모 할머니는 “아침에 물을 주고 햇볕을 쬐며 함께 바람을 맞이하며 새로운 소일거리가 생겨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2019년 6월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는 1천90여명이며 파주시 노인복지회관을 연계하여 추천받은 51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생활관리사가 식물 2종을 보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반려식물이 관상용이나 공기정화 등 식물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에 도움을 줘 치매예방과 외로움 치유에 효과가 있어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우선 선정해 반려식물을 보급하지만 일반 어르신 세대까지 점차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DMZ 생태보존을 위해 매월 1회씩만 진행하는 ‘파주 DMZ평화생태 여행’이 달마다 다른 콘셉트와 체험프로그램으로 DMZ를 체험하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파주 DMZ평화생태 여행은 지난 해 10월 ‘DMZ 가을이야기’로 첫 개시돼 1번의 가을과 겨울을 거치며 DMZ의 다양한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였으며 지금까지 매월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다. 이번 7월에는 DMZ원시림과 함께 찾아온다. 7월 DMZ평화생태여행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30분에 종료된다. 신나무군락지 탐방, 숲의 천이와 복원 관찰 등 DMZ가 간직하는 전쟁의 상흔을 자연의 힘으로 치유하는 원시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묵언 도보여행을 통해 온전히 자연을 만나는 시간과 해마루촌에서의 DMZ천년꽃차 시음, 평화꽃반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파주 DMZ평화생태여행’은 중식비를 포함한 참가비 1만원으로 선착순 40명 신청에 한해 진행된다. 신청은 파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paju.go.kr)에 DMZ평화생태여행 일정이 게시되면 성오투어(031-949-8888)로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031-940-8516) 또
파주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을 확대 운영하기 위한 건축조례가 개정돼 7월 19일 공포될 예정이다. 최근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등 신축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조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은 ‘11층 이상으로서 분양하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이거나 공동주택 1천세대 이상’으로 이 기준을 피하기 위해 10층이지만 대규모(연면적 1만㎡ 이상)으로 계획해 피난, 방화, 건축물의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받지 못하는 대상이 늘고 있다. 파주시는 층수기준을 삭제하고 ‘분양하는 건축물의 바닥면적 5천㎡ 이상이거나 오피스텔 100실 이상 건축물’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인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건축조례 개정을 추진했고 파주시 조례규칙심의회, 파주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7월 19일 공포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건축심의 대상을 확대 적용해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피난, 소방 등 안정성 확보, 시가지 경관 향상에 힘써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