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7월 29일 (가칭)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의 구체적인 구상 마련을 위해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에스지레일 등이 참석해 TF회의를 개최했다. TF회의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가칭)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대로 파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구상안에 대해 자문위원 및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TF에서 제안된 사항을 보완해 차후 TF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시곤 교수는 “운정3지구 토지이용계획과의 효율적인 연계와 국내‧외 사례 검토를 통한 복합환승센터 개발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환승시간을 단축시켜 환승기능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의 인구로 (가칭) GTX 운정역을 계획한다면 근시안적인 계획 수립이다”라며 “급증하는 파주시 인구계획과 통일대비 남북여건을 고려해 단순한 환승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난 5월 산부인과 개설 이후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여성건강증진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그동안 문산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어 진료를 위해 금촌이나 인근 시·군으로 방문해야 했던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문산보건지소에 산부인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운영 후 방문자가 꾸준히 증가해 2개월간 560여명의 임산부 및 일반여성이 진료를 받았으며 특히 6월 19일부터는 국가암검진기관으로 지정돼 만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 진료내용으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검사, 정밀초음파 등 임산부 진료와 함께 월경장애, 질염, 갱년기 질환 등 부인과 진료와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여성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점심시간12시~13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 남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는 30일 운정 해솔마을 1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 ‘해솔아 놀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솔아 놀자’는 지난 5월 해솔마을 11단지 주민복지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동안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 공예활동 8회기로 운영되며 강사는 파주시생활공예협회(회장 박명숙)에서 재능기부로 파견 받는다. 특히 남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지역활동가 ‘별하’의 지원으로 참여하는 아동들이 공예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근윤 해솔마을 11단지 관리사무소장은 ”방학 때면 단지 내 아이들이 마땅히 놀 곳이 없어 안쓰러웠는데 남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031-934-0789)는 운정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파평 단기쉼터)에서는 지난 7월 29일 북파주지역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 ‘나의 기억 찾기’ 2기 운영을 시작했다. 7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 금(주3회) 진행하며 하루 3시간씩 오후반으로 진행되고 치매환자의 잔존기능을 유지하며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양에 대한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의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인자자극, 운동, 실버 레크리에이션, 작업치료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장기요양서비스 등 국가지원 사업을 신청해 대기 중이거나 신청하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파평 단기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940-574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7월 31일 오후 7시 파주경찰서와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체 회원들과 합동 보호활동을 실시한다. 금릉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청소년과 시민들 및 상가업주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전달하며 파주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선도·보호에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영업장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를 표시해야함을 알리고 청소년 유해약물 등을 판매하거나 제공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나이를 확인해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제공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에게 대가 없이 유해약물(주류담배 등)을 주거나 대신 구입해 주는 것도 금지되며 국번 없이 1382번을 누르면 언제든지 위조 신분증 확인이 가능한 사항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해 항상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감시순찰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경찰서 여성 청소년 전담부서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파주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2019년산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 공급 신청을 받고 있다.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쌀보리(새찰쌀보리), 호밀(곡우)이다. 정부보급종 종자는 현대식 정선시설로 엄선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의 고유 특성이 보존돼 있으며 재배시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6~12% 정도 높은 증수 효과가 있다. 올해부터 확대된 농산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따라 호밀은 등록 소독약제의 부재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쌀보리의 경우 농가신청에 따라 소독과 미소독종자로 공급된다. 2019년산 맥류 보급종의 공급가격은 한 포당(20kg) 쌀보리 종자 2만5천420원(소독), 2만4천20원(미소독), 호밀 4만2천510원(미소독)이다. 2019년산 맥류 보급종 종자를 신청하고 싶은 농가는 해당 읍·면·동 농업인 상담실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기술지원과 친환경작물팀(031-940-4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파주 대표 경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30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파주시와 농업인, 농협, 사회봉사단체 등 분야별 대표자를 위원으로 위촉해 축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축제 기본계획 및 분야별 대행업체 선정 등 축제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각 추진위원 간 자유로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파주개성인삼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을 구상하고 판매장의 새로운 배치 및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을 중점 사항으로 꼽았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20일 2일간 개최되며 파주장단콩축제는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세상!’을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파주농산물 축제는 참가자와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재미있는 축제를 위해 더욱 넓어진 축제장과 다양한 퍼포먼스, 파주시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무장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파주시는 DMZ를 평화관광의 관점으로 실현가능하고 구체화된 중장기적 개선 가이드라인을 정립해주는 DMZ 접경지역 지자체 대상으로 하는 문체부 주관 컨설팅 사업공모에 상반기 선정됐다. 기존 안보관광에서 평화 공존의 개념을 반영하는 DMZ 평화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파주시에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 사업은 DMZ 관광자원에 평화스토리 등 관련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을 보강해 구체적인 사례 예시 작성 등을 통해 평화관광 범용 가이드라인을 정립해주는 사업이다. 컨설팅 사업수행단은 각 지자체 성격에 맞는 컨설팅 제공을 위해 관광지 현장답사를 시작했으며 파주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임진각 관광지, 오두산 통일전망대, 도라산역 등에서 답사가 진행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DMZ는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 장소이다”라며 “이번 컨설팅 사업으로 파주시 DMZ관광이 세계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일자리 사업 부서 간 소통 및 일자리 발굴 범위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잠재력)부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일자리 창출부서 실무협의회는 일자리본부장(부시장), 일자리책임관(경제국장)을 포함해 일자리정책과 등 일자리를 창출 추진하고 있거나 창출 잠재력을 갖고 있는 33개 부서로 구성해 일자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추가로 필요한 일자리사업을 조사·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실무협의회에서는 다른 지역의 일자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서간 업무장벽 없이 소통해 파주시에 꼭 맞는 창의적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할 계획으로 제1회 파주시 일자리 창출부서 실무협의회는 오는 8월 8일에 개최된다. 이후 분기별 정기 개최와 공모사업 등 일자리사업 관련 협업이 필요할 경우 수시로 열릴 계획이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파주시의 여러 사업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일자리 창출부서 실무협의회의 목표다”라며 “민관도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9년 7월 1일 이후 일본 등 해외여행을 취소한 여행객에 대해 파격적인 파주시티투어 50% 감면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실시한다. 국내소비와 관광활성화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면신청 방법은 시티투어 예약 시 항공 및 선박 등의 예약취소 증빙자료만 이메일, 모바일 사진 전송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에 기재된 예약취소자 당사자 본인만 적용 가능하지만 가족, 친구 동반여행으로 한 자료에 다수가 올라가 있으면 모두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티투어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테마형 당일 코스, 매주 주말 운행되는 체류형 1박2일 코스, 화려한 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 별빛투어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돌면서 파주의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서울 합정역과 경의선 파주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등에서 탑승이 가능해 수도권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 탑승해 관광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재밌고 쉽게 전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성오투어(031-949-8888)로 문의하거나 온라인은 파주시티투어
파주시는 지난 29일 기관 청렴도 평가인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받은 시상금(장려상) 5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직자 자기관리 청렴평가 ▲전직원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공무원 금품수수·횡령 고발기준 강화 ▲실시간 공익제보 ‘파주시청 헬프라인’ 운영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 행정구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지방출자·출연기관 관리감독 강화 등 다방면에 걸친 청렴도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경기도 청렴대상’ 기관부문 장려상 시상금이어서 의미가 뜻깊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우선 선뜻 자발적으로 시상금을 기부하기로 한 직원들과 청렴한 파주 만들기에 동참한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 실천은 청렴을 위한 ‘협력과 신뢰 그리고 나눔’의 모범적인 선순환 사례로 앞으로도 ‘나’를 넘어 ‘우리사회’가 청렴해질 수 있는 파주,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파주시 공직자들이 ‘아름다운 동행, 기부’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하며 기부금이 소외계층에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오는 7월 31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계획 승인 신청과 관련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주)에서 지난 7월 17일 경기도에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데 따른 것으로 물류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 및 연계교통체계구축 대책,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해서 사업 시행자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164-8번지 일원에 21만2천663㎡ 규모로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합동설명회와 주민공람 후 관련 부처의 협의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기도지사가 승인고시 하게 된다. 주민공람 기간은 8월 7일까지로 경기도 물류항만과와 파주시 철도교통과를 방문, 물류단지계획 승인 신청 관련 도서를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민공람 및 합동설명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의 고시공고란 7월 19일자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계획 승인 신청 관련 주민공람 및 합동설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한 주간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 및 보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1층 로비 차음시설 교체 및 청소작업, 2층 컴퓨터실 점검 및 보수, 3층 대강당 장비 점검 및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보수 작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031-940-240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http://lll.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파주평화 아카데미 시민교육 및 평화통일 공무원 교육에 이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걸 맞는 평화통일 공감대와 인식 확산을 위해 하반기 평화통일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 먼저 평화 통일기반 조성과 남북교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가칭)파주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계층에 대한 평화통일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평화통일교육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평화통일교육 ▲읍면동 단체 지도자 등 시민 평화통일 교육 ▲평화통일 관계부서 공무원 교육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8월 중 문화관광해설사와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평화통일교육을 진행, 일선에서 관광해설과 평생학습 교육을 지도하는 지도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평화시대 올바른 가치관 전달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면동 단체 지도자 등에 대한 시민 평화통일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해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사회 지도층에게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와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홍보담당관, 문화예술과, 교육지원과, 관광과, 관광사업소 등 평화통일 관계부서 공무원을 대상
경기도와 파주시가 파주 출판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서며 오는 30일 파주시청에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경기도 및 파주시 관련부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에서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재)출판도시문화재단(이하 입주기업협의회 등)에서 대중교통 노선 증설 및 출판도시 환경정비 지원 등 출판도시 활성화를 위한 13개 건의사항을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입주기업협의회 등이 건의한 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관계기관이 해소대책과 함께 출판도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출판 인쇄업종의 불경기로 침체돼 있는 파주 출판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 정비 및 환경개선과 함께 문화·예술·영화 등 콘텐츠 확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