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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산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접수

파주시는 729일부터 827일까지 2019년산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 공급 신청을 받고 있다.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쌀보리(새찰쌀보리), 호밀(곡우)이다. 정부보급종 종자는 현대식 정선시설로 엄선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의 고유 특성이 보존돼 있으며 재배시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6~12% 정도 높은 증수 효과가 있다.

 

 올해부터 확대된 농산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따라 호밀은 등록 소독약제의 부재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쌀보리의 경우 농가신청에 따라 소독과 미소독종자로 공급된다. 2019년산 맥류 보급종의 공급가격은 한 포당(20kg) 쌀보리 종자 25420(소독), 2420(미소독), 호밀 42510(미소독)이다.

 

 2019년산 맥류 보급종 종자를 신청하고 싶은 농가는 해당 읍··동 농업인 상담실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기술지원과 친환경작물팀(031-940-4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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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