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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구상 본격화 TF 회의 개최

파주시는 지난 729(가칭)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의 구체적인 구상 마련을 위해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에스지레일 등이 참석해 TF회의를 개최했다.

 

 TF회의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가칭)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검토 및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대로 파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구상안에 대해 자문위원 및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TF에서 제안된 사항을 보완해 차후 TF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시곤 교수는 운정3지구 토지이용계획과의 효율적인 연계와 국내외 사례 검토를 통한 복합환승센터 개발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환승시간을 단축시켜 환승기능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의 인구로 (가칭) GTX 운정역을 계획한다면 근시안적인 계획 수립이다라며 급증하는 파주시 인구계획과 통일대비 남북여건을 고려해 단순한 환승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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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