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52대 보급에 이어 추경 예산 확보로 전기자동차 32대를 추가 지원한다. 보급 대상은 구매신청 전일까지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사업자,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관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은 2개월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과 법인(사업자)은 각 1대를 신청할 수 있고 전기자동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최대 1천400만원까지 지원(초소형670만원정액지원)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기아자동차 니로, 소울 ▲현대 코나, 아이오닉 ▲르노삼성 SM3, 트위지 ▲테슬라코리아 모델S ▲BMW i-3 ▲쉐보레 볼트 ▲대창모터스 다니고, 다니고3 ▲쎄미시스코 D2, D2C ▲마스타전기차 마스타VAN ▲칼마토EV1톤내장탑차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
파주시는 2019년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금촌통일시장,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등 전통시장 공영주차장과 운정역 환승주차장 등 노외주차장 10곳 1천601면과 금촌, 문산, 법원, 조리 일원의 노상주차장 23곳 448면이다. 다만 임진각 및 통일동산 관광지는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기간으로 주차질서를 위해 정상 운영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 이용자와 귀향하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체증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무료 개방기간 동안 쾌적한 주차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환경정화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000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의 심의결과 경기도에서는공단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추진하고, 9월에는 고재경의 마임콘서트, 10월은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 11월은 스쿨오브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공단은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골고루 나누기 위해, 객석의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하여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특수학교 청소년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공연을 선보인다. 9월 독서의 달 맞이 ‘교하도서관,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는 마을 사람과 도서관 동아리, 지역 유관기관 등이 도서관 앞마당에서 즐거운 축제를 여는 것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이 공감하고 시민과 동행한 시간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주요 행사는 오전 11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북 페어 책만나기를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예술활동가와 공방을 소개하는 마을 만나기 ▲도서관 동아리와 작은도서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도서관 만나기 ▲어린이 벼룩시장 ▲도서관 야외 버스킹 및 클로징 공연 공연만나기 등이다.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책 만나기’는 출판사, 동네서점, 독립출판작가, 헌책방 등이 모여 다양한 북 컬렉션과 도서판매를 진행한다. ‘도서관 만나기’에서는 교하도서관 동아리들과 작은도서관이 참여해 캘리그라피 체험, 리사이클링 팝업북 체험, 시 백일장 등의 체험공간이 꾸며진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다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 체험’이 진행되며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웃주민과 교류하는 ‘어린이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산불예방‧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2019년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자세한 선발기준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산림농지과(031-940-4624) 방문신청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9월까지 최종 선발이 진행되며 선발된 진화대원들은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예방 계도‧홍보 등 예방활동과 산불현장 지상진화 및 뒷불감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조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모집‧운영하는 만큼 연중 발생하는 산불에 대응해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고용창출효과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유능하고 성실한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사이판 한인회 장능식 회장, 임원 및 원주민 학생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 체육, 문화, 관광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협약을 마친 후 사이판 한인회와 원주민 학생들은 한국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제3땅굴, 도라전망대 및 도라산역 등 파주의 대표 관광지인 DMZ를 관광했다. 한인회 측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보고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느꼈으며 하루 빨리 통일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파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장단콩, 개성인삼과 한수위 쌀을 사이판에 홍보하기로 하는 등 각종 축제를 상호 지원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장능식 한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상호 방문을 통해 교육, 체육,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민간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운정와이즈병원과 파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5일 개최했다.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정보제공, 지속적인 채용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의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인력채용 시 파주시민 우선 채용 ▲인력채용 및 인재양성에 필요한 제반사항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운정동 소재)에서 오후1시~5시 ‘운정와이즈병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채용행사에서는 간호(조무)사 220명, 방사선사 8명, 임상병리사 8명, 행정업무 25명 등 총 31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운정와이즈병원은 올해 12월에 개원(11월 임시운영/파주시 와동동1378 소재) 예정으로 산부인과 10개과를 비롯해 여성외과, 난임센터, 내과, 소아청소년과, 종합검진센터를 진료과목으로 개설해 협진 시스템이 가능한 전문병원이며 부설 산후조리원
파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교통·재난·환경 등 분야별 도시통합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112, 119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를 구축해 재난·범죄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는 도시 안전망 기반구축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112, 119 등 재난안전 체계가 개별 운용돼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파주시와 112, 119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으로 CCTV 영상연계가 되면 긴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단축이 가능해 시민 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이 도시에 적용되면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 도시’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긴급상황 발생시 파주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19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2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각 상황반별 마무리 점검을 끝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생활쓰레기, 안전관리, 물가안정, 교통, 보건의료, 상·하수도, 성묘 등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추석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총 27개반 160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반 ▲상·하수도 대책반 ▲쓰레기관리 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성묘안내반 ▲재해대책반 ▲현장출동반 ▲물가연료 대책반 ▲관광안내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종합상황반은 상황실 운영상황을 총괄하며 대책반별 근무실태를 지도 점검한다. 상하수도 대책반은 상수도 급수 상황을 파악하며 생활하수 사고 긴급 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파주시는 수도시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장1곳, 정수장1곳, 배수지6곳, 관로2천71km, 취약시설물7곳 등에 수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휴기간 상수도 급수관련 문의는 파주수
파주시는 지난 3월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승강기 관리주체는 9월 27일까지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9월 27일까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최소 100만원(1차 위반)에서 최대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해당 법은 승강기 소유자 등 관리주체가 승강기 사고 시 생명 신체 또는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 가입 대상은 검사연기, 불합격 승강기를 포함한 법령에 의해 검사를 받은 모든 승강기다. 이승욱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기간까지 얼마 남지 않아 승강기 소유자가 반드시 기간내 가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홍보와 각 읍면동 행복센터,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협조 요청 등을 통해 보험가입을 안내하고 있다”며 “책임 보험 미가입으로 인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시청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9 파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48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하기위해 마련됐다. 교육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사례 및 갈등관리,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도시재생, 도시재생사업 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도 진행한다. 윤덕규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해 주민 의식향상 및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3일 신규 임용자 98명을 대상으로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 및 율곡 이이 선생 유적지 등 관내 청렴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관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신규 공직자 교육 프로그램인 ‘내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청백리 표상인 방촌 황희선생의 방촌기념관과 방촌영당, 반구정을 답사하며 청렴을 결의하고 율곡 이이 선생의 발자취를 몸소 체험하며 성현의 바른 가르침을 배우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또한 민통선 내 허준 선생묘와 덕진산성, 도라전망대를 견학하며 올바른 역사관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 주무관(행정9급)은 “방촌 황희선생님 앞에서 청렴결의를 하면서 올바른 공직관을 가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윤정기 파주시 감사관은 "파주지역문화연구소 이윤희 소장을 초빙해 청렴유적지와 역사문화시설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성현의 청렴한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되새겨 물질의 청렴을 넘어 생각의 청렴을 배울 수 있는 신규 공직자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조합 파주시지회는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오는 8일 오전 10시~오후3시 파주시공원관리사업소 주차장에서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점검은 1톤 이상 화물, 사업용 자동차 및 수입차를 제외한 파주시민과 관내 직장인의 승용차와 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엔진・브레이크오일, 냉각수, 배터리 등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라이닝, 소음기 등 점검 ▲윈도우브러쉬, 각종 전구류 점검 및 무상교환 등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기본 점검사항을 5단계에 걸쳐 20여 가지 체크리스트에 의한 세밀한 점검이 이뤄다. 무상점검서비스는 고향을 찾아 장거리 운행을 하는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성환)에 소속된 정비요원 60여명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정비・점검은 물론 자동차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조합 파주시지회(031-940-1201) 또는 파주시 대중교통과(운수지도팀 031-940-578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6년금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과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한다. 파주개성인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은 민간인 통제지역(민통선) 안의 인삼밭에서 진행되며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직접 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은 축제 2일차인 10월 20일(1회차11:00,2회차14:00) 사전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홈페이지(www.dmzcamp.co.kr)를 통해 80가족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1가족 당 참가비는 15만원이며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경기관광특화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 선정돼 축제의 만족도가 높은 대내외 우수축제로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주개성인삼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공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친절한 축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체험 대행
파주시는 연간 6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라전망대에 108m 길이의 사색(思索)의 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 도라전망대는 꾸준히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DMZ 방문과 미-북 정상 만남으로 고령의 실향민들의 DMZ 방문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주요 평화 관광지중 한 곳인 도라전망대에 사색의 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파주시는 주차장에서 신축 도라전망대로 이동하는 108m 구간을 도보로 걷는 사색(思索)의 길로 조성했다. 현재 신축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기 위해선 100여m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해당 전체 구간에 안개분무(쿨링포그시스템)와 파주의 아름다운 전경 사진 등을 설치해 방문객이 걸으면서 주변 경관을 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추가적인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색(思索)의 길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