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5.6℃
  • 맑음강릉 15.0℃
  • 구름조금서울 16.9℃
  • 맑음대전 16.5℃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18.0℃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17.3℃
  • 맑음제주 18.6℃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15.8℃
  • 구름조금금산 17.1℃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파주시시설관리공단,‘문화가있는 날’공모사업 선정 쾌거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000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의 심의결과 경기도에서는공단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추진하고, 9월에는 고재경의 마임콘서트, 10월은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 11월은 스쿨오브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공단은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골고루 나누기 위해, 객석의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하여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특수학교 청소년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의영상





“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