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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직자 청렴유적지 탐방


파주시는 지난 3일 신규 임용자 98명을 대상으로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 및 율곡 이이 선생 유적지 등 관내 청렴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관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신규 공직자 교육 프로그램인 내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청백리 표상인 방촌 황희선생의 방촌기념관과 방촌영당, 반구정을 답사하며 청렴을 결의하고 율곡 이이 선생의 발자취를 몸소 체험하며 성현의 바른 가르침을 배우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또한 민통선 내 허준 선생묘와 덕진산성, 도라전망대를 견학하며 올바른 역사관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 주무관(행정9)방촌 황희선생님 앞에서 청렴결의를 하면서 올바른 공직관을 가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윤정기 파주시 감사관은 "파주지역문화연구소 이윤희 소장을 초빙해 청렴유적지와 역사문화시설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성현의 청렴한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되새겨 물질의 청렴을 넘어 생각의 청렴을 배울 수 있는 신규 공직자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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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