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3D 메이커 코딩’을 운영한다. 올해 교하도서관은 지난 6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시작으로 9월에는 중학생 대상 코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엔 범위를 조금 더 넓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 메이커 코딩’ 강의를 실시한다. 3D 메이커 코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구글 카드보드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전광판 제작, MERGE Cube를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 아두이노 사운드 뮤직램프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지루한 코딩 이론수업이 아닌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코딩 기술이 응용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참여 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딩 교육이 강조되고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요즘 교하도서관에서 그간 운영된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이번 교하도서관 3D 메이커 코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하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관내 농업인 8천362명에게 2019년도 쌀 고정직불금 및 밭 농업직불금 66억여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쌀 고정직불금 1ha당 평균 100만원(진흥 안 1,076,416원, 진흥 밖 807,312원)이며 밭농업직불금은 1ha당 평균 55만원(진흥 안 702,938원, 진흥 밖 527,204원)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지급 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등록한 경우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전년도(‘18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와 논농업 또는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인 자는 직불금 제외대상 제외자로 제외된다. 파주시 직불금 지급 규모는 쌀 고정직불금 5천983농가 5천892ha에 59억9천여만 원이며 밭농업직불금 2천379농가 1천99ha에 6억4천여만 원으로 경기북부 최대 규모다. 직불금 지급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기여할 것”이라
파주시는 11월 4일부터 군내면 마을창고 등 5곳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2천912톤과 현재까지 접수된 태풍 피해 벼 90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매품종은 삼광, 맛드림(경기1호)등 2개 품종이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9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태풍 피해 벼 가격은 잠정 등외 A·B·C 3개 등급으로 나뉘며 A등급은 공공비축미 1등급의 76.9%, B등급은 64.1%, C등급은 51.3% 수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 태풍 피해벼는 2만원/30kg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혼석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강화해 부정출하 시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하게 된다. 파주시는 수매농가에 대해 벼 수분함량을 13~15%(태풍 피해벼는 15%이하)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800kg)는 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8-28호로 변경된 규격의 새 포장재를 반드시 사용
파주시는 11월 1일부터 ‘선유4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문산읍 선유4리 내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독서울5길 9 2층)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안전순찰활동,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안심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개선 등 지역의 안전도모와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문산읍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팀과 연계해 침체된 선유4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맞춤형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행복마을지킴이들은 선유4리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선유4리 마을지도를 제작해 집중 안전순찰지역,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는 등 마을 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한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주민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 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준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선유4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파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중단된 DMZ 관광의 재개 준비를 마치고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DMZ 관광, 시티투어, 임진강 생태탐방 등의 관광을 중단한 상태다. DMZ 관광 중단이 장기화되고 파주시 대표 축제인 개성인삼 축제, 파주북소리축제 등이 연이어 취소되며 지난 해 대비 10월 한 달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등 지역경제의 극심한 어려움이 파주시가 관광 재개를 결정하게 된 중요한 배경 중 하나다. 파주시는 10월 24일 관계자회의와 10월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거쳐 대폭 강화된 방역대책을 세우고 추가 방역시설과 방역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관광재개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민통선지역의 출입절차를 담당하는 군에 DMZ 관광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파주시는 ASF 차단을 위해 관내 모든 돼지의 살처분 및 수매를 완료했고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막기 위한 울타리 설치를 마무리 하는 등 확산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DMZ 관광의 재개가 파주
파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중단된 DMZ 관광의 재개 준비를 마치고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DMZ 관광, 시티투어, 임진강 생태탐방 등의 관광을 중단한 상태다. DMZ 관광 중단이 장기화되고 파주시 대표 축제인 개성인삼 축제, 파주북소리축제 등이 연이어 취소되며 지난 해 대비 10월 한 달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등 지역경제의 극심한 어려움이 파주시가 관광 재개를 결정하게 된 중요한 배경 중 하나다. 파주시는 10월 24일 관계자회의와 10월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거쳐 대폭 강화된 방역대책을 세우고 추가 방역시설과 방역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관광재개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민통선지역의 출입절차를 담당하는 군에 DMZ 관광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파주시는 ASF 차단을 위해 관내 모든 돼지의 살처분 및 수매를 완료했고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막기 위한 울타리 설치를 마무리 하는 등 확산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DMZ 관광의 재개가 파주
파주시는 올 11월 행정안전부의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시·군경계 제설취약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구간은 파주-고양 경계인 탑골지하차도, 파주-양주 경계인 지방도367호선 구간으로 각 시군경계에 있어 초동대처가 어려워 제설작업에 차질을 빚었던 구간이다. 이번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파주-고양, 파주-양주를 넘나드는 운전자들의 강설로 인한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현장 내 설치된 CCTV와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 강설 및 도로 결빙 시 도로에 염수(제설제)를 살포하는 장비로 사람이 직접 치우거나 제설차량을 직접 도로로 이동해 제설작업을 하는 것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파주시는 올해 설해대책의 일환으로 마장호수 주변 고갯길 등 8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다가올 겨울철 강설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파주시는 지역이 넓어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인해 주민들에게 좀 더 좋은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고갯길에 연차적으로 자동염수분사
파주시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에 대해 10월 28일부터 2020년 5월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가을·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으로 대형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여부 ▲세륜·세차시설의 설치운영 여부 ▲통행도로 청소 실시 여부 ▲방진덮개 설치 및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여부 등이며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고의적인 위반 및 중대한 과실이 발견되는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및 사법처리 등 조치할 예정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가을·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월롱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월롱산 친환경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정비 사업은 지난 6월 육군9사단의 협조를 받아 폐타이어가 제거된 월롱산 정상 일원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경관 보전을 위해 식생토낭과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자산홍 등 화관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월롱산을 명품산으로 복원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명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 예정인 ‘제126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3기’에 수출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한다.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1957년부터 매년 2회(봄,가을) 개최되는 세계 4대 종합소비재박람회 중 하나로 118만㎡의 전시공간에 전 세계 213개국, 2만4천개 기업체, 19만 명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 처음 관내 기업을 파견하는 파주시는 모집 공고를 통해 (유)쿡인페이퍼(대표 시선애), (주)더코스메디움(대표 윤소정), ㈜매직픽스(대표 임송희), 코리아핫픽스(대표 안기풍), ㈜동원글로벌(대표 임인순) 등을 선정했다. 해당 5개사는 수원시 및 중소기업중앙회 파견 15개사와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현지 운영으로 독립부스 형태로 조형된 단체관에서 바이어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하게 된다. 이승욱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국제적인 수준의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갖춘 관내 기업 제품을 중국 최대 규모 교역회에 선보이게 됐다”며 “생활과 소비수준 향상으로 한국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중국시장 진출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소비자들의 한국제품 구매결정에 긍정적인
파주시는 10월 31일 수원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2019 우수브랜드만족대상’에서 브랜드명 ‘한반도 평화관광 중심도시 파주’로 관광레저브랜드(관광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파주는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안보, 문화, 예술의 도시이며 그 중에서도 DMZ관광과 임진각으로 대표되는 평화관광의 대표도시로 알려져 있다. 파주시는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 이후 모든 관광자원에 평화를 접목시켜 기존 ‘안보관광도시’에서 ‘평화관광도시’로 이미지를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선 6.25 전쟁의 슬픔과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다른 나라에 입양된 해외 입양인이 고향을 찾아 한국에 방문할 경우 모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휴머니즘 공원 ‘엄마품(Omma Poom) 동산’을 조성했다. 4.27 판문점 선언과 9.19군사 합의에 따라 철거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를 관광자원화하는 ‘DMZ 평화의 길’ 조성을 통해 DMZ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내년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두고 있어 파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어디서
수도권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운정신도시의 교통대책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을 위한 타당성 용역’ 긴급 입찰을 공고했으며 11월 8일 마감할 예정이다. 대화~운정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비용절감 및 수요증대 방안을 모색해 최적대안 노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은 고양시 대화역에서 파주시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7.6km에 8천383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의 열악한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국토부가 2기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광역교통망 등 교통 인프라를 건설하지 않아 주민들이 출퇴근하는데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현재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 요구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고 파주시도 국토부가 추진하는 용역이 조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및 건의하고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 2천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식개선 ‘아기강아지와 엄마고양이’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치매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치매노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긍정적 인식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예방인식개선 인형극 ‘아기강아지와 엄마고양이’는 길을 잃은 아기강아지를 엄마고양이가 데려다 잘 키우지만 세월이 흘러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고양이를 아기강아지가 자신이 돌봄을 받은 것처럼 사랑으로 보살피며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김순덕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예방인식개선 인형극을 통해 파주시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해 알고 배우며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940-3723)로 문의하면 된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85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파주시 4천852명의 수험생은 운정, 금촌, 문산지역에 설치된 10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파주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문산지역에 시험장 2개를 신규 유치했다. 작년까지 파주시의 수능시험장은 모두 남부권에 위치해 적성, 파평, 문산 등 북부권역의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아침 일찍 운정, 금촌지역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문산지역에 대학수능시험장을 유치했다. 시설 및 방송장비가 노후화 된 북부권역에 수능시험장을 조성하기 위해 2억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2020학년도 수능시험부터 북부권역 수험생들이 문산지역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게 돼 수험생들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주시는 2020학년도 수능시험을 위해 긴급수송 차량 투입, 군훈련 통제, 공사장 소음통제 및 생활소음 억제 등 시험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2020학년도 수능은 11월 14일 오전 8
파주시는 오는 11월 22~24일 파주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를 개최한다. 그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으로 파주시의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려 지역경제가 눈에 띄게 침체됐다. 파주시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까지 취소되면서 양돈농가에 이어 일반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판매 촉진을 위해 직거래행사와 온라인판매 등 다양한 판매행사를 진행했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축제에서 판매되는 판매액 대비 40%에 못 미쳐 파주시 농업인들의 축제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체감하는 경험이 됐다. 올해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는 우선 축제장 구성이 변화된다. 기존 메인 축제장인 임진각 주차장의 절반을 주차장으로 환원하고 평화누리 공원 연결도로에 재래장터와 파주농특수산물 전시 판매장을 배치해 축제장 동선을 평화누리 공원까지 연결했다. 확대된 축제장을 자연스레 순회할 수 있도록 곳곳에 체험행사와 전기셔틀열차를 운행해 방문객의 볼거리와 축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평화누리 주차장(1주차장 1천대), 임진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