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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파주시 “민주시민교육센터 위수탁 계약 해지 18일 통지”


파주시가 민주시민교육센터(센터장 박병수)의 위수탁 계약 해지 공문을 18일 통지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이 같은 방침은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안 심사 중 조인연 위원의 질문 과정에서 나왔다.

 

 파주시의회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문화교육국에 대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조인연 위원은 최근 성희롱 의혹 등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센터에 대한 파주시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황수진 문화교육국장은 파주시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18일 위수탁 계약 해지 공문을 파주시민참여연대에 통지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지역시민단체는 그동안 민주시민교육센터가 직원을 부당 해고하고, 사무실 안에 감시용 CCTV를 불법 설치하며, 직원 성희롱이 고용노동청에 신고되는 등 논란이 계속됐다며 파주시에 계약 해지 촉구 1인시위를 파주시청과 파주시의회 앞에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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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