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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생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코로나19 마스크 부족사태 해결 위해 발 벗고 나서

공적마스크 판매 5부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연일 이어지고 있는 마스크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 평생학습관 의상분야 강사 및 수강생이 지난 39일부터 18일까지 총 3100개의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평생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이 보다 사용이 편리한 마스크 제작을 위해 원단을 직접 고르고 효율적인 공정과정을 설계했으며 마스크 1개당 9단계의 공정과정을 거쳐 8일 동안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완성된 마스크는 파주시 대중교통과, 노인장애인과를 통해 지역 내 버스기사(2600) 및 장애인 계층(500)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수제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는 평생학습관 강사와 수강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진 마스크를 파주시민을 위해 전달한다는 점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도 지닌다.

 

 채수정 생활한복 강사는 수강생 모두의 정성과 노력으로 유의미한 결실이 맺어지고 직접 만든 마스크를 관내 버스기사 및 장애인분들께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힘든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치면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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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