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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초 경기행복주택 입주 임박

파주시는 8월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경기행복주택 50세대가 파주시 최초로 입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거약자를 위해 주변시세보다 임대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중 하나인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은 20177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8월부터 대학생·청년층뿐만 아니라 고령자까지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8월 준공 후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행복주택의 규모는 지하3~지상6층의 아파트로 이중 일부는 행복주택 옆의 파주병원에서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오픈키친·세미나실·취미실·다목적실·조경공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고 고령자를 위한 텃밭도 조성됐다.

 

 김영수 파주시 주택과장은 파주시 최초로 경기행복주택이 입주예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입주예정자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용검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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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