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7.6℃
  • 박무서울 3.5℃
  • 구름많음대전 5.5℃
  • 박무대구 3.0℃
  • 연무울산 5.4℃
  • 구름많음광주 7.0℃
  • 맑음부산 6.9℃
  • 구름많음고창 6.4℃
  • 흐림제주 10.3℃
  • 맑음강화 1.0℃
  • 흐림보은 5.0℃
  • 흐림금산 4.9℃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5.3℃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운정2동 체육회·사회적기업 공감트리, 다문화 어린이 영어교실에 책상 기증

파주시 운정2동 체육회(회장 신용준)와 사회적기업 공감트리(대표 김영훈)가 지난 7일 관내 해솔마을11단지 주민공동생활시설에서 진행 중인 다문화 어린이 영어교실에 70만원 상당의 책상을 기증했다.

 

 다문화 어린이 영어교실은 2019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에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어린이에게는 무료로 원어민 강사의 영어교육 기회를 주는 운정2동의 특화사업이다. 운정2동 체육회와 공감트리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영어교실의 취약한 환경을 둘러보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책상을 기증했다.

 

 신용준 운정2동 체육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운정2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책상을 기증받은 영어교실 선생님들은 지난 3월 냉·난방기를 기증해주신데 이어 이번에도 오래된 책상을 교체해주셔서 교실 환경이 한층 쾌적해졌다운정2동 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운정2동 체육회는 주민화합 체육대회 개최, 초등학교 신입생 가방안전덮개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