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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GTX 운정역 환승센터 구상 시작


파주시는 9일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교통전문가, 운정신도시연합회,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례적인 보고 형식을 벗어나 환승센터를 이용하게 될 시민과 환승센터 건립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에스지레일()이 참여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건화에서 환승센터 유형 및 추진사례 설명과 함께 용역 수행계획을 제시했고 지난 5GTX A노선 사업시행자인 에스지레일() 주관으로 개최한 (가칭)운정역사 건립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내용도 용역 추진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교통전문가들이 환승센터 용역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용역은 9월까지 수행한 뒤 환승센터 지정을 위해 경기도, 국토부에 건의해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칭)GTX 운정역 환승센터는 파주시가 추진하는 고속철도 SRT 3호선 연장 등 철도계획과 연계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환승센터로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용역을 통해 환승센터가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이 되도록 구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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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