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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예산 제가 한번 짜 보겠습니다!

오는 24일까지,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파주시가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제5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불편사항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연령, 성별, 거주지 등을 고려해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파주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우편팩스(fax031-940-4059)를 통해 신청가능 하며 거주지 읍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도 접수 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 제도의 하나인만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생생한 의견들을 시 살림살이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031-940-5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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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