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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음악소풍’24일 개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떠나는 음악소풍이 오는 24일 오후 2시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된다.

 

 2023년 처음 개최한 찾아가는 음악회 음악소풍은 어린이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파주 시민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야외 음악회다.

 

 올해는 2025년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무지개빛 하모니 그 날을 위해 평화의 세상 등 다수 곡을 선보이고, 소프라노 오지혜, 바리톤 조기훈이 희망의 나라로 그리운 금강산 등의 협연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순수하고 맑은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파주 시민들에게 감동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창단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 개최, 각종 기념행사 참여, 청소년 음악교육 등을 통해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늘의영상





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