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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함께하는 봄맞이 화훼농가 직거래 장터 개최

파주시는 침체된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파주점)에서 봄맞이 화훼농가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는 320일부터 30일까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삼현교에서 열리며,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화류 아이보리 선인장 다육류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파주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화훼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파주쌀 소비촉진 행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는 등 파주시 농특산물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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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