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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중앙도서관,‘접경에서 사유하는 평화와 공존’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경에서 사유하는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디엠지(DMZ)의 탄생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변화와 기후 위기 시대 디엠지(DMZ) 공간의 생태적 가치 등을 평화공존이라는 핵심어로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822일부터 10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에서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디엠지(DMZ)의 역사-탄생에서 현재까지 디엠지(DMZ) 역사 산책 디엠지(DMZ) 시작과 생태적 특성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한모니까(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김승호(디엠지(DMZ)생태연구소), 최동군(지우학문화연구소) 등 강사들과 함께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5일부터 파주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파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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