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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맞이 공원 내 물놀이시설 개장…8월 18일까지 운영

파주시는 시민들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 10곳을 개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시설은 바닥분수, 안개분수, 어린이물놀이장 등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시설은 625일부터 개장하며, 교하중앙공원과 노을빛어린이공원은 72, 석곶어린이공원은 719일부터 운영된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시설에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은 운정건강공원 운정호수공원 노을빛어린이공원 교하중앙공원 등 10곳으로, 운영 공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창민 공원과장은 물놀이시설 운영으로 여름철 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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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