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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웰빙마루, ‘국산 두류 제품화 패키지 지원’공모 선정

파주시 출자기관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국산 두류 제품화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산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 출시 과정 지원으로 국산 두류의 수요기반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일반소비자의 국산두류 활용 외식상품류 접근 기회 증대와 외식업계 국산두류 사용을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웰빙마루는 공모에 참가해 해스밀레 더테이블(식당코너)에서 판매하고 있는 두부 함박스테이크메뉴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바로 요리 세트 상품 개발 사업을 제안했으며,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000만 원(보조 50%)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 평가, 홍보를 통해 웰빙마루 대표 바로 요리 세트 상품을 출시·판매할 계획이다.

 

 안상훈 웰빙마루 대표이사는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그간 장류제품 등으로 제한적이었던 콩 관련 가공식품들의 소비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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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