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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만나세요



파주시는 315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사업의 지원을 받을 독서동아리 10개를 모집한다.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은 파주시 독서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하여 함께하는 생활독서를 활성화하고 독서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파주시의 장기 독서 진흥 정책 중 하나다.

 

 신청 자격은 시스템 사용이 가능한 5인 이상의 독서공동체로 파주시 공공·작은·학교·병영 도서관에서 활동 파주시 지역 서점을 거점으로 활동 파주시 직장 내 독서동아리로 활동하는 독서공동체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까지 구성된 신규 동아리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독서공동체 활동 시 함께 읽는 도서 구입비, 강사비, 홍보/인쇄비, 견학/체험활동비이며 1개 팀당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책 읽는 도시의 밑거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팀(031-940-5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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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