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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원 지원

파주시가 내달 30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하반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토익 등 어학 19, 국가기술자격 544,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연 3회이며, 회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당시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응시점수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11일 이후 응시한 자격시험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미취업 여부는 응시일 기준이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02~ 1130일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ababa.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청년정책과장은 고물가 시대에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청년정책과(031-940-86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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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