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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안전한 등굣길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파주시는 13일 오전 산들초등학교에서 파주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파주경찰서, 파주시 모범운전자회, 파주교육지원청, 산들초등학교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등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합동 점검에서 나온 개선 필요 사항은 신속히 정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8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37, 방호울타리 2, 노란신호등 8, 바닥형보행신호등 2, 노란색 횡단보도 2개를 설치했다. 10월 말까지 무인교통단속장비 18, 노란신호등 7, 바닥형보행신호등 33, 음성안내 보조장치 23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설 확대뿐만 아니라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등하굣길에서 아이들이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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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