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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씨비피(CBP)로부터 여름나기 물품 지원 받아

파주시 조리읍은 731씨비피(CBP)로부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물품으로 모기 퇴치용 훈증기(홈매트)와 마스크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모기 퇴치용 훈증기(홈매트)를 지원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씨비피(CBP) 우상재 대표와 송희섭 조리읍 체육회장의 뜻깊은 인연으로 조리읍에 기부하게 됐다.

 

 우상재 씨비피(CBP) 대표는 후원 물품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더불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관내 감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조리읍 주민들의 감염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조리읍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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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