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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치매예방 인지교육’

파주시 법원읍은 행복마을관리소는 77일 대능4리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능4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색칠놀이와 종이접기 활동을 실시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어르신들이 그림 도안에 맞춰 색연필로 색칠하고, 종이접기 하는 것을 도왔다.

 

 이번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이 폭염 시간대에 경로당에서 진행된 만큼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에 시원한 경로당에서 즐거운 활동을 하게 되어 무척 흥미로웠다라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5월 대능5리 지역에 개소해 마을 환경개선 취약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활동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색사업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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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