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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환승투어 파주 평화관광 노선‘인기’…6월까지 1,286명 방문

올해 11일부터 운영된 인천공항 환승투어파주 평화관광 노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안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로, 10개 노선이 운영된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목요일, 디엠제트(DMZ) 노선(3땅굴-도라전망대) 매주 수요일과 금··일요일, 평화로운 한국 노선(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이 운영 중으로, 올해 11일부터 630일까지 1,286명이 탑승했다.

 

 20235월 기준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230만 명이며, 이중 약 20만 명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비롯해 디엠제트(DMZ)관광 외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의 파주 평화관광지라며 환승투어를 통해 방문했던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발굴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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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