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9.1℃
  • 박무서울 6.0℃
  • 대전 5.9℃
  • 대구 6.0℃
  • 구름많음울산 10.7℃
  • 구름많음광주 8.1℃
  • 흐림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9.2℃
  • 흐림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5.6℃
  • 흐림보은 3.4℃
  • 흐림금산 11.2℃
  • 구름많음강진군 8.1℃
  • 구름조금경주시 6.0℃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파주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한 여름나기 돕는다

파주시는 6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안전(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는 최근 민간협력기관, 고물상 업체, ()반장 및 주민 등의 제보를 통한 발굴 조사를 실시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물품으로 안전조끼, 햇빛 차단 모자, 쿨 토시, 쿨스카프 등이다.

 

 어르신들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는 폭염 예방, 교통사고 위험 대비 등 재활용품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교육한 후 지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발굴해 긴급 지원, 일자리 연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자원 연계를 통한 각종 복지시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