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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교하, 저소득 가구에게 생필품 지원

교하사랑 나눔가게 8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지난 30일 교하동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게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3월 17일 교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하사랑 나눔 가게 8호점’ 협약식 이후 첫 번째 지원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교하동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매월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후 이뤄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2가구다. 한 대상자는 “국가의 지원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태어난 지 일 년도 안 된 아기에게 필요한 기저귀와 분유를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대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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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