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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위원장 육언태)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실무분과에서 사전 모니터링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19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자료를 검토했다.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예산변경사항 등을 반영한 18개 사업이 추진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노인장애인복지관 건립 및 운영 파주 온돌사업 문산 보건지소 내 외래 산부인과 개설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 일자리박람회 운영, 6개 우수 사업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실무협의체에서 검토된 내용은 대표협의체 심의 및 확정해 시의회 보고를 거쳐 경기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민간기관 및 파주시 각 부서 실무자에게 감사드린다지난해 11월 수립된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파주시의 지역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민·관 협력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함께 누리는 평화복지 파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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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지방자치법 어긴 김경일 시장은 사과해야…”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신의 SNS에 “파주시의회는 모빌리티로 도약하는 파주의 미래를 거부했습니다. 접경지역에 따른 비행규제로 모빌리티 사업의 실효성이 없고, 도심 항공교통을 준비하는 김포시처럼 조례를 제정하고 타 지자체 사례 조사를 선행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파주시의회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 14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해 “이렇게 시정 발목을 잡으면 되겠습니까?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뭡니까? 아니, 1년 내내 핵심 사업을 다 삭감하고 이거 되겠습니까? 아니, 이 용역비를 삭감하면 앞으로 파주시 교통은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라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파주시의원들은 이같이 발언권을 얻지 않고 돌출행동을 한 김경일 시장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김경일 시장은 사과는커녕 파주시의회의 예산 삭감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사실상 사과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그렇다면 김경일 시장의 예산 삭감 항의는 적법한 것일까? 지방자치법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82조(시장 등의 발언)는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시장 또는 관계공무원이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발언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