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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 모집

파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7일까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활동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관내 도로, 하천, 공원 등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일정구역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인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의 활동이다.

 

 2019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월남참전자회, 각 읍··동 주민자치단체 등 총 4870(150개 단체)이 참여해 470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참여단체에는 청소도구(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지원과 1365 자원봉사활동 포털 가입자만 자원봉사활동 시간 등록이 이뤄졌다.

 

 올해도 해당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파주시 홈페이지 환경 분야 게시판을 통해 모집 안내문과 신청서 확인이 가능하고 파주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31-940-4732)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장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깨끗한 파주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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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