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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공사 설계공모

파주시는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시 공정하고 체계적인 설계공모 운영을 위해 우수한 건축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설계공모 지침서 검토와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공공건축 고도화 방안으로 건축설계와 공모시스템 개선등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우수하며 혁신적인 건축설계를 도모하고 있다.

 

 제1차로 지난 21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설계공모 방식과 공모범위, 참가자격, 심사방법, 공모일정, 심사위원 구성방안 등 설계공모 전반에 대해 토의했다. 2차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에서 설계공모 심사방법과 심사위원 선정, 공모지침서 확정 등 최종적인 검토를 거쳐 설계공모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탄도서관은 광탄면의 교육문화생활의 중심 역할을 하는 지상 31800의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의 복합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지식과 편안한 생활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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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