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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참여 신청

파주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개 모집하는 ‘2020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많은 파주시민이 참여 신청해 경기교육정책에 파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202031일부터 2021228일까지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기관,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소속된 경기도민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위원으로 선발되면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 개선 5개 분과위원회 중 희망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활동계획서를 이메일(pjs0204@goe.go.kr)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제출과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경기교육정책 각 분야에 파주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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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