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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파주시는 17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통합 안전콜, 파주 시민안전콜 서비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민안전콜사업은 활용이 낮은 비상벨을 CCTV통합관제센터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수용해 재난상황 전파, 기상특보 송출, 스쿨존 교통안전방송, 시설관제 등 다양한 사회안전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CCTV,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에 2017102, 2018347, 2019900곳 등 시민안전콜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해왔으며 여성안심구역 조성에도 시민안전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 대회를 통해 파주시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아이디어 및 우수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한국행정학회,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등이 매년 개최해 온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와 성공사례를 선발해 홍보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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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