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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 신청

파주시는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2020년도 예산은 2019년보다 56900만 원 증액한 84900만 원(도비 30%, 시비 30%, 자부담40%)으로 군납농가에는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3~10), 군납조합은 전처리시설·저온냉장차량 등을 지원해준다.

 

 신청 자격은 관내 접경지역 군납참여(군납조합과 계약체결) 농업인 및 군납조합으로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동 지역 및 군납조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접경지역 군납 농산물의 연중유통체계 구축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031-940-4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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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