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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평생학습 사업 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올해 평생교육 사업을 소개하는 파주시 평생학습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평생학습 사업 설명회는 올해 평생학습 주요 정책방향, 주요일정, 사업 소개, 작성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파주시 평생학습 공모사업은 총 9개 분야 약 29천만 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파주시는 평화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설명회 진행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내용 설명과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전현정 파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평생학습 사업 참여 확대와 지역 평생교육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28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https://lll.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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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