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4.0℃
  • 구름조금울산 3.4℃
  • 맑음광주 3.0℃
  • 구름조금부산 5.0℃
  • 맑음고창 1.9℃
  • 구름조금제주 6.0℃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3.4℃
  • 구름조금거제 4.9℃
기상청 제공

국지도56호선 와동교차로 좌회전 차선 개선

파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6호선 와동교차로 좌회전 차선 개선사업으로 차량 정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56호선과 지방도 359호선이 교차하는 와동교차로는 파주시 주 간선도로로 동맥과 같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상습 정체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특히 와동교차로 금촌 및 운정 방면의 좌회전 포켓 차선이 기존에 금촌 방면 250m, 교하방면 250m로 좌회전 대기 차량이 직진 차로 구간에 길게 대기해 잦은 차선 변경을 유도하고 사고위험 및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었다.

 

 파주시는 운정 및 당하동 방면의 좌회전 포켓 차선을 각 50m씩 확장해 차량 정체를 완화했으며 교통 상황을 고려해 향후 좌회전 차선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