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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에 빛 광장 조성 추진

파주시는 겨울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운정호수공원에 빛 광장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운정호수공원 내 희망 꽃밭과 운정호수 산책로를 따라 약 2500의 면적에 조성될 빛 광장은 12월 초부터 1월 말까지 2개월간 파주의 맑은 겨울을 표현하는 다양한 LED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의 하부산책로에 간접조명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공원은 사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특히 지금이 국화가 만개해 가족과 함께 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빛 광장조성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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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