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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년일자리지원센터, 제3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교육 참가자 모집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92일부터 23일까지 3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지난 1기와 2기 프로그램이 청년층으로부터 호응을 받은 것에 이어 9월부터 제3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930일에 시작하는 3기 교육과정은 직업탐색 취업환경·채용동향 및 직무분석 입사서류·실전 면접코칭 경력(경험) 로드맵 작성으로 구성,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파주시 거주자로 방문접수(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금촌동 MH타워 8) 이메일(sweetsook@korea.kr) 팩스(031-940-4529) 등으로 신청 가능하고 선별을 통해 930일부터 1025일까지(4)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취업에 꼭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둬 구체적인 구직기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및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940-5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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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