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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요리교실 ‘콩알이 삼총사’운영

파주시에서 위탁관리 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영대학교 김장호 교수)는 센터에 등록된 병설유치원 12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 콩알이 삼총사826일부터 10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식생활 교육은 어린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는 식재료인 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숙함을 높여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체험 활동 콩 노래와 율동 따라 하기 또또 주머니밥 만들기요리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콩을 재미있는 놀이로 접할 수 있게 하고 콩을 넣은 유부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으로 자연스러운 섭취를 유도,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 및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발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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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