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1.8℃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4.0℃
  • 맑음고창 0.3℃
  • 구름조금제주 5.6℃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2019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참가 지역관광 홍보

파주시는 지난 8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파주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전국 지자체 등 4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한곳에서 세계문화,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 여행고수들의 기상천외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여행토크쇼등 행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마켓관, 귀농·귀촌특별대전 등 다양한 국내외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파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 임진각관광지, 헤이리마을, 프로방스 등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 홍보와 파주장단콩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포크페스티벌 등 파주시 대표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파주 대표 특산품인 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DMZ의 평화생태이야기, 여행꼭지점 카페 치즈클락의 자연 치즈시식, 파주시 특산품인 장단삼백차 맛보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국내외로 홍보효과가 큰 이번 박람회 참가는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할 좋은 기회였다앞으로도 각종 관광홍보행사에 적극 참여해 많은 관광객을 파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918일부터 1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DMZ 평화관광주간9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DMZ 세계생태평화축제에 참여해 파주시만의 고유한 DMZ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