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문산보건지소 2019년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운동생활실천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참가자를 7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7개반 210명을 대상으로 715일부터 1213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요가&필라테스 운동교실’, ‘자신감찾기! 주부근력 운동교실’, ‘바른몸 만들기(SNPE)운동교실과 어르신 대상 건강채움 운동교실’, ‘실버 라인댄스 운동교실(2개반)’ 등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99월부터는 늘어나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으로 신체활동량이 줄어든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어린이 짐볼난타 운동교실과 폐경 후 급격한 신체변화로 힘겨워 하는 중년 여성을 위해 갱년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우울증과 만성질환관리를 통해 누구나 경험하는 인생의 한 과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운동교실별 접수일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운동교실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