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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파주시는 오는 712일까지 지역관광활성화 및 주민사업체 육성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관광두레사업의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파주지역에서 관광사업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로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의 공동체다.

 

 파주시는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기본 3년간 해당 사업체에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사업체 역량강화지원, 2~3년차 연도에는 선진사례 견학, 사업 유형별 멘토링, 시범(파일럿) 사업 등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한다.

 

 또한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해 안정적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712일까지 파주시(www.paju.go.kr) 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tourdure.mcst.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광두레사업단으로 이메일(tourdure2019@kcti.re.kr)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715일부터 87일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선발 결과는 8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관련 문의는 파주관광두레PD 송영철(010-6233-2354) 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02-2669-847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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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